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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이슈] 아이콘 멤버들, ‘마약혐의’ 비아이 생일 '공개 축하' 논란

[st&이슈] 아이콘 멤버들, ‘마약혐의’ 비아이 생일 '공개 축하' 논란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10.23 09:39
  • 수정 2019.10.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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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아이콘 멤버들이 마약 혐의로 팀을 탈퇴한 전 리더 비아이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했다.

먼저 멤버 바비는 22일 자신의 SNS에 “보고싶다. 생일 축하해”라며 비아이가 ‘사랑을 했다’ 무대를 꾸미는 비아이의 영상을 올렸다.

멤버 김동혁도 이날 SNS에 비아이의 탄생화인 벗풀 사진을 올리며 간접적으로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팀을 이탈한 멤버를 공식적으로 축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편 아이콘의 리더였던 비아이는 지난 6월 마약 혐의로 팀을 탈퇴했다. 그는 지난 2016년 연습생 출신 여성 A씨에게 마약류를 구해달라고 요구하고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비아이를 마약 혐의로 입건하고 소환 조사했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사실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YG 제공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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