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김신영이 YB의 노래 '꽃비' 관련 일화를 소개했다.
22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7주년 특집 방송에 밴드 YB가 출연했다.
방송시작 김신영은 "7주년을 맞아 김신영이 사랑한 노래 순위를 매겼는데 '꽃비'가 1위를 차지했다. 정말 많이 틀었다"라고 말을 꺼냈다. "제 인생 중요한 순간에 '꽃비'를 많이 불렀다. 생애 첫 팬미팅에서 처음 부른 노래다"라고 하며 "'꽃비'를 그렇게 많이 틀고, 연습도 많이 했는데 팬미팅서 부르려니 정말 민망할 정도로 떨었다"라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꽃비' 라이브를 부탁했다. 저희가 10집 정규 앨범을 발표했지만 수록곡 말고 '꽃비'를 김신영과 함께 부르겠다"라고 말해 청취자와 현장을 찾은 방청객에게 기대를 안겼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nter@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