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김지현이 결혼과 동시에 아들 둘의 엄마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지현은 새 가족이 생긴 사실을 밝혔다.

김지현은 2016년 2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현은 "4년 전 결혼한 남편에게 아들 둘이 있다"며 "큰 애가 고1, 작은 애가 중2"라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바비킴은 “너 아이가 있었냐”라고 묻자 같은 룰라 멤버 이상민은 “지금 결혼한 남편이 아이가 있다”라고 김지현을 대신해 답했다.

김지현은 “사춘기를 겪는 아들을 보며 처음에는 당황했다”며 “지금은 아들 둘이 있어서 든든하다. 이제는 딸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아기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어 “시험관 수술을 7번 했는데 잘 안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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