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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리뷰] ‘전참시’ 테이-조찬형, 오랜 꿈 이뤘다…야구장 시구·시타로 우애 과시

[st&리뷰] ‘전참시’ 테이-조찬형, 오랜 꿈 이뤘다…야구장 시구·시타로 우애 과시

  • 기자명 손현석 기자
  • 입력 2019.10.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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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테이, 조찬형이 오랜 꿈을 이루며 남다른 우애를 다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선 시구, 시타에 성공한 테이와 조찬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테이의 ‘위’대한 먹방이 펼쳐졌다. 야구 경기 시구, 시타를 위해 달리던 테이, 조찬형이 휴게소에서 한 상 가득 간식거리를 주문한 것.

휴게소 간식 먹방을 마친 두 사람 앞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에 조찬형은 “비가 아무리 와도 야구를 할 것 같았다”고 현실을 부정하는 동시에 “학창 시절에 꿈을 이렇게 시구로나마 이루고 싶은 마음으로 갔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테이는 평소 조찬형과 서로 잘 되면 함께 일해보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면서 “그 중에 하나가 시구였다”며 “요새 ‘전참시’가 이뤄진 가장 큰 일이라 너무 꿈 같다”고 미소 지었다.
 
이후 테이와 조찬형은 공주의 명물인 짬뽕집에 도착했다. 테이는 조찬형이 강력 추천한 짬뽕을 먹고 만족하며 ‘면 패기’ 스킬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 아니라 “여기도 괜찮은데 내가 말한 다른 집이 더 예술”이라는 조찬형의 말에 두 번째 짬뽕까지 클리어해 참견인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조찬형의 추억이 담긴 짬뽕을 함께 먹으며 맛과 시간을 공유했다. 식사를 마친 이들은 조찬형 아버지의 산소에 들렸다. 테이는 “찬형이가 선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후 아버지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며 과거 장례를 함께하지 못한 미안함을 고백,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시구를 위해 야구장으로 이동하던 두 사람. 그러나 빗줄기는 더욱 굵어졌고 급기야 구단 측에서 경기가 취소됐다는 연락이 왔다. 두 사람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조찬형이 고교 시절 함께 운동했던 송광민, 김회성 선수와 만나 캐치볼을 하게 됐다. 이때 조찬형이 선수 출신다운 수준급 실력을 뽐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다른 날 야구팀의 초청을 다시 받아 생애 첫 시구, 시타를 멋지게 성공했다. 이에 대해 이영자는 “조찬형 새로운 발견”이라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spinoff@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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