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이적 시장을 위해 뭉쳤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과 우드워드 부회장이 만나 다가오는 겨울과 여름 2개의 이적 시장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우드워드 부회장에게 많은 시간과 정기적으로 만나 얘기를 나눈다. 우리는 단기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이익이 되는 계획을 세운다. 이는 결과로 더 빨리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솔샤르 감독의 언급을 덧붙였다.
맨유의 이번 시즌은 우울하다.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했고 리그 순위는 12위까지 추락했다.
경기 내용 역시 암울하다. 공식 경기 승리는 단 3회. 최근 5경기에서는 3무 2패로 없어 승전보를 전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이에 맨유는 선수단 보강이 절실하다고 판단했고,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우드워드 부회장 역시 솔샤르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고 위해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강을 계획하고 있는 맨유는 전 포지션에 걸쳐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마리오 만주키치, 제임스 메디슨, 엠레 찬 등과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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