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폴 포그바(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네딘 지단 감독을 개인적으로 만난 것에 대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전혀 개의치 않았다.
포그바는 레알과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특히, 지단 감독이 영입 의지를 강력하게 내비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포그바와 지단 감독은 두바이에서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다.
지단 감독은 인공지능 스포츠 컨퍼런스 및 전시회 때문에, 포그바는 재활 훈련을 위해 두바이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포그바의 레알 이적 가능성에 대한 추측에 부채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
솔샤르 감독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인터뷰 내용에서 “포그바가 맨유를 떠나고 싶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포그바는 앞으로도 맨유 계획의 일부다. 그는 휴가 중이었고 우연히 사진이 찍혔다. 많은 추측이 있지만, 그것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이적설을 일축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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