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연인사이인 현아와 던이 동시에 컴백하며 아름다운 경쟁을 펼친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 측은 18일 "현아와 던이 오는 11월 5일 동시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라며 두 사람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현아와 던이 어떤 형태와 장르로 음악을 들고 나올 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아와 던은 올 초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나란히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아는 원더걸스와 포미닛 등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거치며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을 두루 갖춘 K팝 디바로 성장했다.
이던은 펜타곤으로 데뷔 후 뛰어난 춤 실력과 더불어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에도 탁월한 실력을 보여 왔다. 이던에서 던으로 새롭게 활동명을 바꾸고 본격 솔로 활동을 예고한 만큼 어떤 모습을 새로이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사진=피네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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