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Again’(어게인)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불법 암표 거래가 활개를 치고 있다.
송가인의 콘서트는 이미 티켓 예매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불법 암표 거래가 예상됐다. 이에 송가인 측 역시 예매 전부터 불법 거래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던 바다.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표는 매진을 기록했고 역시나 암표 거래가 포착됐다.
제작사 측은 원래 가격보다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는 불법 암표에 대해 “불법 거래는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하지만 표를 구하지 못한 수많은 팬들이 암표 구매를 계속 시도하고 있어 암표 거래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는 그의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다. 송가인 측은 심혈을 기울여 심도 있게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Again’은 오는 11월 3일(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MBC에서 콘서트 실황이 중계될 것으로 알려져 콘서트에 가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사진=송가인 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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