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LG 트윈스 카를로스 페게로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페게로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맞대결에 지명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2로 뒤진 2회말 페게로는 최원태의 3구째를 받아때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벼락같은 동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 3차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으로 비거리는 125m
LG는 페게로의 동점홈런으로 2회말 2-2로 맞서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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