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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김새론 “성인 연기? 연기에 ‘나이’라는 틀 씌우지 않아”

‘레버리지’ 김새론 “성인 연기? 연기에 ‘나이’라는 틀 씌우지 않아”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10.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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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신도림)=박재호 기자]

‘아역 출신’ 김새론이 성인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0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TV조선 새 일요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이동건, 전혜빈, 김세론, 김권, 여회현과 남기훈 감독이 참석했다.

김새론은 극중 펜싱 국가대표 출신의 도둑 ‘고나별’을 연기한다. 어디든 뚫고 들어가서 무엇이듯 가지고 나오는 최고의 도둑이다. 앳된 얼굴이지만 살벌한 무술 실력까지 갖췄다. 김새론은 “캐릭터가 가지고 잇는 러블리하면서 털털한 성격에 집중해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생각하고 느끼는 데로 집중해 연기했다”고 밝혔다.

성인 연기에 도전하는 김세론은 “특별히 성인 연기를 하기 위한 생각을 했다기보다는 고나별 캐릭터 연기를 위한 방향으로 연기를 하려고 했다. 액션신이 많은 만큼 액션스쿨에 다녔다. 연기에 있어 ‘나이’라는 틀을 크게 씌우는 편은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TV조선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전직 보험수사관이 개성 강한 도둑들과 함께 팀을 꾸려 사기꾼들의 물건을 훔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3일 일요일 첫 방송.

 

사진=TV조선 제공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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