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모델 남보라가 웨딩마치를 올렸다.
9일 프라이머리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프라이머리가 남보라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프라이머리와 남보라는 서울 강남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래퍼 얀키가 맡았고 축가는 소속사 식구인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정기고, 샘김, 에스나가 불렀다.
이들은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이머리는 1983년생으로 2006년 1집 ‘스텝 언더 더 메트로’로 데뷔했다. 다이나믹듀오의 ‘자니’, 자이언티의 ‘씨스루’ 등을 프로듀싱하며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1985년생인 남보라는 모델 출신으로 보그, 바자, W 등 패션 잡지에서 모델로 활약했다. 현재는 음식 관련 일을 하는 것 알려졌다.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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