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하루 만에 4억원 어치 후드티를 팔아 치운 염따가 더 이상 티셔츠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염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냥 오늘 문 닫는다. 더 이상은 싫다. 그만 사 제발"이라고 밝혔다.
앞서 염따는 지난달 자신의 자동차로 래퍼 더콰이엇의 벤틀리 자동차를 박아 그릴을 파손시키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에 염따는 "이제 성공했는데 다시 망하게 생겼다"고 좌절한 바 있다.
이후 염따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염따 후드티'(염따 티셔츠) 판매를 알렸고, 하루 만에 1만 5000장을 판매해, 무려 4억원의 수익을 얻게 됐다.
앞서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야 (티셔츠)그만 사라고 했잖아. 나 지금 무서워서 얼마나 팔렸는지 보지를 못하겠어. 난 이미 수리비는 벌었고, 돈 필요 없다고 했지. 오늘 문 닫는다"라는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사진=염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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