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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풍 “신부는 회사 다니는 일반인, 본인이 노출 원치 않아”

‘결혼’ 김풍 “신부는 회사 다니는 일반인, 본인이 노출 원치 않아”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10.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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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리는 웹툰 작가 김풍이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했다.

김풍은 2일 자신의 트위치 생방송을 열고 “많은 분들이 와이프가 될 분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다”며 “그냥 비연예인이고 비방송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분은 회사 생활을 열심히 하고 계셔서 노출이 안 되는 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예비 신부와의 연애기간에 대해선 “사람들이 얼마나 만났는지 물어보는데 우리도 잘 모른다. 만나는 기간을 정하지 않고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 지낸지는 2년 정도 된 것 같다. 사귀게 되고 연애 감정을 갖게 된 것은 둘 다 언제인지 정확히 모른다. 서서히 스며들다가 특이점이 오는 지점이 있더라”라고 털어놨다.

김풍은 오는 10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인연을 맺은 유현수 셰프의 식당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스몰웨딩으로 진행된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결혼식은 작가 주호민, 이말년이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육중완과 버블시스터즈의 랑쑈가 부른다.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떠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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