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지난 27일 979개 스크린에서 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9만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지난 25일 개봉해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3일만에 30만 돌파를 목전에 뒀으며 오늘(28일) 3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주말에 접어들며 어떤 흥행 기록을 쓸지 주목된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수많은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하루 전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2위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로 이날 921개 스크린에서 5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24만명을 달성했다. 3위는 '양자물리학'으로 이날 658개 스크린에서 관객 5만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6만명을 기록했다.
사진=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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