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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이유영 “잘 연기하고 잘 작품에 녹아들고파”

‘모두의 거짓말’ 이유영 “잘 연기하고 잘 작품에 녹아들고파”

  • 기자명 손현석 기자
  • 입력 2019.09.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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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손현석 기자]

‘모두의 거짓말’ 이유영이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에서 이유영은 이번엔 실종된 남편을 찾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김서희 역할을 맡았다.

26일 공개된 스틸컷에선 수수한 차림새로 선거 유세에 나선 김서희의 모습이 담겼다. “큰 사건을 계기로 평범한 삶을 살던 서희가 국회의원이 되기로 결심했다”라는 이유영의 설명대로 서희는 아버지가 죽던 날 남편까지 실종되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선거 유세 마이크를 잡는다.

이유영은 드라마 측을 통해 “서희는 화려하지도 않고 큰 욕심 없이 소소한 행복을 소중히 생각하는 인물”이라며 “그런 서희가 국회의원이 되기로 결심하고, 진실을 파헤치는 이유는 단 하나”라고 했다.

이처럼 표정, 눈빛, 발성부터 스타일링까지 꼼꼼하게 연구했다는 이유영은 “무언가를 보여주고 싶기 보단 그냥 김서희를 잘 연기하고 작품에 잘 녹아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뒤 “김서희가 처한 상황에 같이 몰입하신다면 사건과 거대한 음모를 파헤쳐나가는 스릴러 장르의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관전 포인트까지 전했다. 

한편,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로 ‘타인은 지옥이다’ 후속으로 10월 1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OCN

spinoff@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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