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스페인, 발렌시아=이형주 특파원]
헤타페 CF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헤타페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발렌시아주의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발렌시아 CF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73분 간 활약하며 데뷔골을 넣고 나머지 2골의 기점이 되는 등으로 3골에 관여했다.
경기 후 헤타페의 보르달라스 감독은 “이번 경기는 시청하기에 즐거웠던 경기 같다. 많은 골이 나왔고 공수 전환도 빨랐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에 대해서는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지만, 무승부라는 결과를 받아 들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보르달라스 감독은 특히 후반전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 듯 했다. 그는 “우리는 특히 후반전에 저력을 보여주며 좋은 경기를 펼쳤다.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우리의 야망을 보여준 경기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스페인, 발렌시아)=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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