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헨릭 라르손이 사우드엔드 지휘봉을 잡는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라르손이 사우드엔드의 사령탑으로 부임하는 가능성은 없어보인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라르손이 자신의 지도 경험이 부족하고 팀의 열악한 재정 상태 때문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라르손은 현역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란스크로나 보이스를 시작으로 헬싱보리의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컵 대회 탈락으로 인해 팬들의 폭언과 야유가 이어졌고 라르손은 이를 견디지 못해 사임했다.
이후 행선지를 물색하던 중 3부리그 사우드엔드와 연결됐다. 하지만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라르손이 자신의 지도자 경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팀의 재정 상태가 열악해 고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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