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혜린이 다음 생에 태어난다면 공인중개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17일 방송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EXID 혜린,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볼드모트' 개인기를 보여달라는 말에 혜린은 "살 빼서 예쁘게 왔는데 얼굴 한 번 망쳐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긴 표정을 지으며 '볼드모트' 얼굴을 흉내내 웃음을 선사했다.
EXID 근황이 궁금하다는 말에 "솔지 언니는 방송, 솔로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LE언니는 디제잉을 배우고 있다. 하니 언니는 연기 공부를 한다. 저는 다이어트 중이다. 정화도 연기 쪽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혜린은 이날 방송 코너인 '퀴즈 테마파크'에서 '다음 생에 가수 말고 하고 싶은 직업'을 문제로 냈다. 혜린이 공개한 정답은 공인중개사. 혜린은 "시험이 어려워서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데 이번 생은 틀렸고 다음 생에 열심히 해보고 싶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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