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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리뷰] ‘V-1’ 화제 속 종영, 걸그룹 보컬 넘버원→우주소녀 연정

[st&리뷰] ‘V-1’ 화제 속 종영, 걸그룹 보컬 넘버원→우주소녀 연정

  • 기자명 손현석 기자
  • 입력 2019.09.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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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우주소녀 연정을 위한 무대였다.

지난 15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 tvN ‘V-1’이 실력파 보컬들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끝난 가운데 ‘걸그룹 보컬 No.1’의 타이틀은 우주소녀 연정에게 돌아갔다.

본선 1라운드에서 치열한 1대1 매치를 뚫고 올라온 비너스 정다경, 위키미키 지수연, 소나무 하이디, 체리블렛 해윤, 드림캐쳐 시연, 우주소녀 연정은 세 명씩 두 팀으로 나눠 본선 2라운드를 시작했다.

랜덤으로 공을 뽑은 결과 비너스 다경, 소나무 하이디, 우주소녀 연정이 핑크 팀, 체리블렛 해윤,  위키미키 지수연, 드림캐쳐 시연이 민트 팀이 되어 긴장감 넘치는 그룹 매치를 이어갔다.

개성 강한 보컬들의 모임으로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었던 민트 팀에서는 EXO(엑소)의 ‘중독’을 선곡한 드림캐쳐 시연이 결승 진출권을 얻었다. 시연의 강렬한 색이 녹아든 편곡과 탄탄한 보컬에 평가단은 압도적이었다는 평을 전하기도 했다.

최강 보컬들이 모인 탓에 일명 ‘죽음의 조’라고 불린 핑크 팀에서는 우주소녀 연정이 비너스 다경, 소나무 하이디와의 대결에서 그룹 매치 우승을 거머쥐며 긴장감을 높였다.

그룹 매치 이후 연이어 진행된 결승전에선 드림캐쳐 시연과 우주소녀 연정이 각각 김건모 ‘서울의 달’과 박정현 ‘꿈에’로 격돌했다. 이렇듯 쉽게 우위를 가릴 수 없었던 파이널 매치의 결과 우승 트로피는 우주소녀 연정에게 돌아갔다.

추석 연휴 3일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풍성하게 채운 ‘V-1’은 세계 최초 동영상 서바이벌로 본선 진출자를 가려내며 색다른 시도를 선보였다.

아울러 그 동안 그룹 안에서 짧은 순간 동안 매력을 어필해야만 했던 걸그룹 멤버들에게 본인의 색과 실력을 오롯이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며 “참가자들의 노래에 즐거운 추석을 보냈다. 노래해줘서 고맙다”,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던 걸그룹 보컬들의 재발견”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사진=tvN ‘V-1’ 캡처

spinoff@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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