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새로운 사무처장을 선임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2일, 지난 24일 열린 제13차 이사회를 통해 초대 정금종 사무처장에 이은 2대 사무처장으로 곽해곤氏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곽해곤 사무처장은 서울대 사회학과 출신으로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국회 정책연구위원, 대통령비서실 제도개선 비서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정책실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부터는 서울 곰두리체육센터 관장을 맡았다.
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 곽해곤 사무처장은 임기동안 생활체육, 전문체육의 균형있는 발전과 서울 장애인체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무에 중점을 둔 체육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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