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강은비, 또 페미니스트 저격 “성희롱 댓글, 대부분 여자...작작하자”[전문]

강은비, 또 페미니스트 저격 “성희롱 댓글, 대부분 여자...작작하자”[전문]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9.12 13:4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강은비가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강은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팅글, 댓글로 성희롱 및 여성 비하, 음란성 댓글은 90% 여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악플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강은비는 "10명 중 여자가 느끼기에 혐오스럽고 징그럽고 죽어야 하는 댓글도 거의 9명이 여자. 저도 여자, 그들도 여자. 그 여자들이 페미든 아니든 상관없고. 너희들은 다 먹을 것으로 보이니? 작작하자 배 안 부르니?"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그 얼굴에 그래서 심술보가 붙어 보이는 거야. 나이 많은 34살 언니도 운동한다. 안쓰럽다는 말만 하지 말고 언니처럼 명품은 스스로 사자. 너네가 차고 다니는 건 고작 셀룰라이트잖아. 진짜 너네들이 나라에 도움 될만한 건 벌금밖에 없다"고 불쾌함을 나타냈다.

한편 강은비는 지난 1일 페미니즘을 비판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이에 맞서 강은비는 항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강은비 SNS 전문>

맞아요, 페미가 아니더라도 적어도 성희롱 댓글로 고소한 사람중 벌금형 확정된 사람이 진짜 본인이 생각한것보다 여자가 대다수 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채팅글 댓글로 성희롱 및 여성비하, 음란성 댓글. 90% 여자..믿기 힘들겠지만 사실입니다.
10명중 여자가 느끼기에 혐오스럽고 징그럽고 죽어야하는 댓글 거의 9명이 여자. 저도 여자 , 그들도 여자. 그 여자들이 페미든 아니든 상관없고 ㅋㅋ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하겠지 너네들? 먹잇감? 너희들은 다 먹을것으로 보이니? 아니 얼마나 먹고 싶어서 그래. 작작하자. 배 안부르니 ?
그 얼굴에 그래서 심술보가 붙어보이는거야.
나이 많은 34살 언니도 운동한다. 나이 많아 추하니..안쓰럽니..라는 말만하지말고 언니처럼 명품은 스스로 사자.
니네 스스로 샤넬가방 살 능략좀키워. 다른걸 살 로 키우지말고. 언니가 가지고 있는 가방은 만원짜리여도 명품으로 보이는데 너네가 차고다닌건...고작 셀룰라이트 ?
그리고 니가 아는건 라면 사리 아니니 ? 사리분별은 너네한테 안어울려

사진=강은비 SNS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