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남태현이 소속된 밴드 사우스클럽의 앨범 발매가 연기됐다.
남태현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해요 앨범 발매가 조금 연기 되었어요, 더 좋은 소식과 좋은 작품으로 금방 돌아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남태현은 지난달 밴드 사우스클럽 4번째 EP 앨범 'Good Album'이 9월 17일 발매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소속사 더사우스 공식 홈페이지에도 '앨범 및 음원 발매 일정 연기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다.
더사우스 측은 "2019년 9월 17일 발매 예정이었던 사우스클럽 4번째 미니앨범 및 음원의 발매일을 부득이 연기하게 됐다. 한층 더 완성도 있는 앨범 제작을 위해 심사숙고해 내린 결론으로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앨범과 음원의 발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4월 가수 장재인과의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장재인이 그의 ‘양다리’를 폭로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다음은 더사우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사우스입니다.
사우스클럽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9년 9월 17일 발매 예정이었던 사우스클럽 4번째 미니앨범 및 음원의 발매일을 부득이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한층 더 완성도 있는 앨범 제작을 위해 심사숙고하여 내린 결론으로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앨범과 음원의 발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일정이 확정이 되는대로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우스클럽의 새로운 노래를 통한 컴백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열심히 준비하여 더욱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늘 언제나 한결같은 응원으로 사우스클럽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남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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