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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연전] '빙판 전쟁' 고려대 '수비' vs 연세대 '공격'

[2019 고연전] '빙판 전쟁' 고려대 '수비' vs 연세대 '공격'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09.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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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빙판 위의 전쟁이 펼쳐진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6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2019 정기 고연전' 맞대결을 펼친다. 역대 전적에서는 연세대가 22승 9무 16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고려대는 1998년부터 2013년까지 단 한번도 연세대를 꺾지 못하다가, 2014년과 지난해 이기면서 최근 대등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두 팀은 창과 방패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고려대는 수비와 정신력이 강점으로 꼽히고, 연세대는 두꺼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다만, 강점과 약점이 뚜렷한 두 팀이기에 파워플레이에서 누가 선점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려대는 공격수 이제희와 박강은, 골리 심현섭이 키플레이어로 꼽힌다. 고려대의 대표 득점원인 이제희는 지난해 U-리그 정규리그에서 14득점 등 총 35개의 포인트를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강은도 지난해 신입생으로 영리한 플레이와 압박 수비를 통해 총 25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면서 기대주로 떠올랐다.

골리 심현섭은 지난해 정기전에서 97%의 압도적인 세이브율로 팀을 승리로 이끈 일등공신이다.

연세대는 공격수 최대근이 해결사로 나설 전망이다. 최대근은 골 결정력과 개인기가 뛰어나 지난해 팀을 U-리그 초대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이어 공격수 이주형과 골리 김태경도 든든하게 지키고 있어 치열한 명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는 이번 정기 고연전 전 종목을 생중계하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STN스포츠 DB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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