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마리오 만주키치(33, 유벤투스)가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핫 매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미러>는 5일(한국시간) “치차리토를 세비야로 보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1월 만주키치 영입을 놓고 저울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만주키치는 유벤투스에서 입지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1월 팀이 매각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적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적 시장 매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주키치는 핫 매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시도했지만 결렬된 바 있어 재차 도전하겠다는 의지다.
이와 함께 웨스트햄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치차리토가 세비야로 이적하면서 공격 라인에 공백이 생겼고 이를 만주키치로 메우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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