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이보미 기자]
일본 야구대표팀의 이나바 아츠노리 감독이 5일에는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5일 오후 6시 30분에는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나바 감독도 이 경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나바 감독과 코치진, 일본프로야구(NPB) 홍보팀 관계자, 일본 취재진까지 총 7명이 경기장을 방문한다.
이나바 감독은 지난 2일 한국으로 들어왔다. 3일에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KIA전을 관전했고, 4일에는 SK-NC전을 보기 위해 인천으로 향했지만 우천 취소가 됐다. SK 염경엽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5일에는 키움-삼성전을 관전한다.
그도 그럴 것이 당장 올해 11월에는 2019 WBSC 프리미어 12가 열린다. 내년에는 2020 도쿄올림픽도 있다. 이를 앞두고 전력 분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이나바 감독이다.
한편 KBO는 지난 3일 프리미어12 예비 엔트리 명단을 발표했다. 투수 28명, 포수 5명, 내야수 15명, 외야수 12명 등 총 60명이다. 최종 엔트리 28명은 10월 3일 확정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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