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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전남영광FC에 3-0 완승

이천, 전남영광FC에 3-0 완승

  • 기자명 최영민
  • 입력 2013.04.27 17:58
  • 수정 2014.11.1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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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축구단이 ‘약체’ 전남영광FC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이천시민축구단(이하 이천)은 27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A조 전남영광F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당초 이천의 절대적 우세가 예상됐던 경기는 영광의 젊은 선수들이 많이 뛰는 경기력으로 응수하면서 전반전부터 재밌게 전개됐다. 전체적인 점유율은 이천이 앞서가긴 했지만 이천의 생각대로 득점을 해주지 못하면서 이천의 이현창 감독은 답답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렇게 0-0으로 전반전을 마치고 이어진 후반전. 이천은 전반 3분 만에 그토록 터지지 않던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출장한 김현우가 권혁태의 헤딩 로빙 패스를 뛰어 들면서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을 만들었다.

그토록 바라던 첫 골이 터지며 앞서나간 이천은 골이 나온 후 10분 뒤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수비수 박진영이 그림같은 왼발 발리 슈팅으로 상대 골키퍼를 꼼짝 못하게 만들며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영광 선수들은 두 골 차이로 벌어지자 약간 당황하는 모습이었지만 이후 더 많이 뛰는 모습을 보이며 만회 골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천 선수들도 잦은 선수교체를 통해 체력안배를 하면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하기 위한 움직임을 계속했다.

영광의 공격이 계속되던 후반 34분, 이번에는 이천의 교체해 들어온 고성인이 상대진영 좌측 부근을 계속해 돌파하다 상대 골키퍼에 한 번 슈팅이 막힌 뒤 재차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결국 3-0으로 경기를 마친 이천은 5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계속해 통합순위 상위권을 유지했고, 영광은 시즌 3패째를 기록하며 3무 3패에 머물렀다.

영광스포티움 =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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