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마테오 다르미안(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파르마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30일(한국시간) “다르미안은 파르마를 통해 세리에 A 복귀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파르마가 다르미안 영입을 원하고 있고 선수 에이전트와 협상에 돌입했다. 진행 상황은 긍정적이고 다음 달 2일 이적 시장 마감일 전까지 작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다르미안은 맨유에서 철저하게 외면당했다. 애슐리 영, 안토니오 발렌시아 등에 밀려 지난 시즌 7경기 출전에 그쳤고 전력 외로 분류됐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구상에도 제외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여름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다르미안에 대해서는 유벤투스, AS 로마, 인터 밀란 등도 관심을 보였지만 1000만 유로(약 133억)이라는 이적료에 부담을 느껴 철회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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