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우림맨테크가 휠체어럭비팀을 창단했다.
대한장애인럭비협회는 “지난 27일 국내 최초 휠체어럭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선수단 창단은 지난 5월 서울시와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의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의 결실이다.
휠체어럭비와 동행하는 기업은 ㈜우림맨테크로, 인력 아웃소싱을 통해 탄탄한 입지를 가진 기업이다.
휠체어럭비 선수단 구성은 단장에 신상도 대표이사, 감독은 윤세완(서울특별시휠체어럭비팀 감독), 소속 선수는 강민기, 김태윤, 박기종, 박진수, 최찬광 선수가 함께한다.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으로 장애인선수의 일자리 창출효과 및 종목의 저변확대와 인식개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타 지역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창단식에 참석한 임찬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휠체어럭비 선수단을 응원하며, 직장운동경기부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전달했다.
사진=대한장애인럭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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