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요한 카바예(33)가 셍테디엔의 유니폼을 입는다.
셍텐디엔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바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카바예는 “셍테디엔 합류를 갈망했다. 너무 기쁘고 큰 자랑거리가 될 것이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에 셍테티엔 회장은 “카바예가 프랑스 무대로 돌아오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미 겨울 이적 시장에 접촉했던 선수다. 모험을 하고 싶다는 철학이 팀과 맞아 떨어졌다”고 화답했다.
카바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망, 크리스탈 팰리스를 거쳤다. 이후에는 알 나스르에 둥지를 틀었고 지난 1월 계약이 만료되고 자유 계약 신분으로 행선지를 물색했다.
그러던 중 셍테티엔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고 동행에 합의를 마쳤다.
사진=셍테티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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