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익스 출신 이상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와 케미를 자랑했던 최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과거 최욱과 이상미는 팟캐스트 ‘매불쇼’에서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최욱은 이상미 출연 당시 “이상미가 내게 오라버니라고 선을 그어 상처받았다”면서 “잘생긴 남자들한테는 오빠라고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욱은 이상미가 SNS에 올린 사진들을 상세하게 기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욱이 유독 애정을 보였던 이상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욱아 괜찮다” “댓글이 전부 최욱 걱정뿐” “축의금 얼마 낼 건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한 매체는 27일 이상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상미는 무역회사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상미의 예비 남편은 3살 연하이며 두 사람은 3년여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팟캐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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