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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개설...“팬들과 일상 공유 좋아”

김연경,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개설...“팬들과 일상 공유 좋아”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8.24 16:02
  • 수정 2019.08.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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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이 유튜브로 팬들과 만난다. 그의 다양한 일상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연경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A조 예선 2차전 홍콩과의 경기를 끝낸 뒤 “개인 유튜브를 채널을 이제 막 만들었다. 팬들과 다른 방식으로 소통해 재미있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하는 모습만 보여드리다가 예능에 출연하니 팬들이 좋아하더라. 유튜브 방송을 시작하면 더 많은 일상을 팬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유튜브를 시작하는 소감을 전했다.

방송 채널의 이름은 김연경의 별명에서 따온 ‘식빵 언니’다. 경기 중 자신도 모르게 내뱉은 비속어를 팬들이 재치 있게 ‘식빵’으로 바꿔 붙여준 별명이다.

18일 ‘식빵 언니’ 채널에 처음 공개된 영상은 김연경의 브이로그다. 아침에 직접 승용차를 몰고 진천선수촌에 입촌하는 모습과 동료들과 탁구를 즐기는 모습, 도쿄올림픽 프로필 촬영,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의 킥보드 타는 모습 등 대표팀 일상이 주로 담겨있다.

김연경은 방송 시작 이틀 만에 1만여 명이나 구독한 것에 대해 “유튜브 방송을 도와주시는 분은 만족하지 못하시는 것 같지만 많은 분들이 구독해 주셔서 기분이 좋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터키 리그 중에도 훈련과 경기를 방해받지 않는 선에서 유튜브로 팬들께 인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캡처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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