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Mnet ‘프로듀스X101’에 이어 ‘아이돌 학교’도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Mnet 측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21일 Mnet 측은 '아이돌 학교' 투표 조작과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프로듀스X101’ 진상규명회 측은 21일 성명을 통해 “진상규명위원회는 수사 진행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관련 증거를 수집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듀스X101’ 뿐만 아니라 2017년 방송됐던 ‘아이돌 학교’의 조작에 대한 정황을 확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Mnet '아이돌학교'는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됐다. 41명의 연습생들이 데뷔를 놓고 겨루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방송을 통해 프로미스나인이 데뷔했다.
사진=Mnet '아이돌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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