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오정수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의 선발 안규영이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3.2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조기강판 당했다. 두산의 5선발은 여전히 미지수이다.안규영은 6일 롯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2이닝 동안 5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4실점했다. 투구수는 82개를 기록했다.안규영은 1회부터 흔들렸다. 선두타자 손아섭이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이후 2아웃을 당하며 롯데는 기회를 놓치는 듯 했지만, 황재균의 볼넷 이후 김상호의 좌중간 2루타로 선취득점을 했다.2회
[STN스포츠=오정수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 포수 박세혁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노경은이 6이닝 동안 3실점했지만 오현택과 정재훈, 이현승 등 불펜이 추가 실점을 막았다.초반 열세를 뒤집은 두산 타선도 칭찬 받을 만 했다. 특히 박세혁의 활약이 돋보였다. 박세혁은 이날 포수 및 8번 타자로 나서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두산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선발 노경은이 김원섭에게 투런을 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