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투수 안지만에 대해 KBO에 계약 해지 승인을 요청하기로 결정했다.이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투수 안지만에 대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함에 따라, 구단은 해당 선수와의 계약 해지 결정을 내렸다.구단은 선수단 관리책임을 통감하며 삼성 라이온즈를 사랑해주시는 야구팬 여러분과 KBO리그에 깊이 사과드리는 한편,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단 교육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mellor@stnsports.co.kr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안지만(삼성)이 해외원정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1일 해외원정 불법도박 혐의에 받고 있는 안지만에 대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다.안지만은 지인이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하는 데 돈을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안지만과 그 지인들과의 통화 내역을 분석하고 있다.반면 안지만은 혐의를 극구 부인하고 있다. 안지만은 "친구가 음식점 사업을 하는 데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줬을 뿐이다"고 전해졌다.한편 정킷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KIA타이거즈는 오는 23일 광주 NC전에서 2009년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유니폼을입고 경기에 나서는 ‘고 투게더 데이(GO T09ether day)’를 개최한다.고 투게더 데이는 올 시즌 KIA타이거즈의 캐치프레이즈인 ‘동행(GO Together)과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영광을 재현한다는 선수단의 의지를 담은 ‘제3 유니폼 데이’이다.이날 선수단은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궜던 2009년 당시 유니폼(챔피언스 저지)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또 시구와 시타는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일인 20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2일과 23일 경기 종료 후 ‘사직올나잇(Sajik allNight)’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사직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 종료 후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춤추고 즐기면서 잠시나마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구단은 롯데만의 강렬한 응원문화와 클럽 분위기의 결합을 위해 부산경남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DJ ROBIN을 초청했으며 응원가 DJ 믹싱을 선보인다. 22일은 최근 음반을 발표한 박기량 치어리더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는 8월 2일 잠실에서 열리는 LG와의 홈경기에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허슬두데이’는 두산베어스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를 활용,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한 스타 마케팅 전략이다. 아울러 올 시즌 ‘허슬두데이’는 ‘HUSTLE DOO MEMORY’라는 컨셉으로 스타 선수와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USB 메모리 스틱을 증정하는 것으로 기획되었다.두산베어스는 매월 특정 홈경기를 ‘허슬두데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드림투어 3차 디비전인 'KLPGA 2016 액티비아-백제CC 드림투어 Road to The evian Championship'이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있는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대회당 총상금은 6천만 원으로 5개 대회(10~14차전) 총상금액은 3억 원이다.이번 대회는 한국과 프랑스의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의 우호 및 이해 증진을 위해 지정한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 인증대회로 드림투어 3차 디비전인 이번 대회 14차전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3연패에서 벗어났다.삼성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구자욱의 솔로포와 아롬 발디리스의 만루포를 앞세워 두산을 5-4로 꺾고 후반기 첫 승을 기록했다.삼성은 구자욱이 팀의 리드를 안기는 솔로 홈런, 발디리스는 승리에 쐐기를 박는 만루포를 터뜨렸다. 선발 차우찬도 8이닝 8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시즌 5승(4패)째를 따냈다. 삼성은 35승(1무49패)째를 획득했다.두산은 선발 마이클 보우덴이 7이닝 3피안타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삼성 아롬 발디리스가 팀의 만루 악몽을 시원하게 날려버렸다.발디리스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발디리스는 3타수 1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날 삼성의 출발이 좋았다. 삼성은 1회부터 선두타자로 나선 구자욱의 105m짜리 좌측 폴대를 맞히는 홈런을 터뜨리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구자욱의 시즌 7호 홈런. 삼성은 1-0으로 앞섰다.그리고 삼성은 도망갈 기회를 맞았다. 3회말 삼성은 김상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아롬 발디리스(삼성)가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발디리스는 20일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3회 2사 만루서 상대 선발 보우덴의 3구째를 통타, 좌측 펜스를 넘기는 115m 만루 홈런을 뽑아냈다. 발디리스의 시즌 5호 홈런이었다.삼성은 발디리스의 홈런에 힘입어 5-0으로 경기를 리드하고 있다.mellor@stnsports.co.kr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는 2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정근우의 프로통산 2,000루타 달성에 대한 공식 기록 시상식을 진행했다.정근우는 지난 7월 7일(목)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초 2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프로통산 43번째 2,000루타를 달성했다.이날 시상식에는 한화이글스 박정규 단장이 정근우 선수에게 기념 상패와 금일봉을 각각 전달했으며, 한국야구위원회(KBO) 한대화 경기운영위원이 기념 트로피를 전달했다.또한, 정근우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구자욱(삼성)이 선취 득점을 알리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구자욱은 20일 잠실 두산전에서 1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서 구자욱은 첫 타석에서부터 팀에 리드를 안기는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경기가 0-0던 1회 선두타자로 나선 구자욱은 상대 선발 마이클 보우덴의 2구째를 때려내 좌측 폴대를 맞히는 홈런을 터뜨렸다. 홈런 비거리 105m. 구자욱의 시즌 7호 홈런.이 홈런으로 삼성은 1-0으로 앞서고 있다.mellor@stnsoports.co.kr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삼성 라이온즈 안지만이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대구지검 강력부(부장 검사 이진호)는 20일 안지만을 비공개로 소환해 관련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고 알렸다.안지만은 지인이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하는 데 돈을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안지만과 그 지인들과의 통화 내역을 분석하고 있다.검찰은 안지만이 지인이 불법사이트를 개설하는 줄 알면서도 돈을 빌려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안지만 이 사실에 대해 전혀 몰랐고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삼성 류중일 감독이 구자욱의 활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류중일 감독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구자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구자욱은 팀의 톱타자를 맡고 있다. 구자욱은 지난 12일 포항 롯데전부터 1군 복귀했는데, 최근 4경기에서 타율 0.294를 때려냈다.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 전날(19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3번 타자로 활약했던 구자욱은 톱타자로써 제 몫을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두산 김태형 감독이 소속팀 투수 장원준을 치켜세웠다.김태형 감독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장원준을 칭찬했다. 장원준은 전날(19일) 잠실 삼성전에서 10승(3패)째를 채워 7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채웠다. 장원준은 이강철(10시즌)과 정민철(8시즌)의 뒤를 이었다.장원준은 2008년부터 10승 고지를 밟았다. 이후에도 장원준은 10승 이상을 꼬박꼬박 챙기며 꾸준함의 대명사로 자리했다. 군복무를 지낸 2012년과 2013년을 제외하고 20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장원준(두산)이 7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린 소감을 밝혔다.장원준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7이닝 5피안타 4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시즌 10승(3패)째를 따냈다. 두산은 삼성을 3-1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장원준은 7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했다. 장원준은 2008년부터 20011년, 그리고 군 제대 이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연속해서 두 자릿수 승리를 올렸다.경기 후 장원준은 “영광스럽다. 혼자가 아닌 팀 동료들과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닉 에반스(두산)가 결승 투런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두산은 19일 홈인 잠실구장에서 열린 후반기 첫 경기에서 삼성을 맞아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두산은 56승1무27패로 리그 1위를 유지했다.에반스가 중요한 순간일 때 한 방 쳐냈다. 1-1 동점이었던 7회말 1사 1루서 에반스는 삼성 선발 윤성환의 초구를 때려내며 결승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에반스의 시즌 16호 홈런이었다.두산은 삼성전에 승리하면서 화요일 경기 15연승을 달렸다. 최다 연승 기록은 삼성(1985년)의 16연승이다.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두산 김태형 감독의 후반기 출발이 좋다.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두산은 56승1무27패로 리그 1위를 유지했다.이날 선발 장원준이 7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챙겼다. 장원준은 삼성전 7이닝 5피안타 4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시즌 10승(3패)째를 따냈다. 이로써 2008년부터 20011년, 그리고 군 제대 이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연속해서 10승 이상을 올렸다.타선에서는 에반스의 활약이 좋았다. 1-1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두산 장원준이 7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챙겼다.장원준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7이닝 5피안타 4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시즌 10승(3패)째를 따냈다. 두산은 삼성을 3-1로 꺾었다.장원준은 2008년부터 20011년, 그리고 군 제대 이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연속해서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장원준은 한국 프로야구 역대 3번째이자 왼손 투수 최초로 7년 연속 10승을 올렸다.장원준은 지난 4월 24일 좌완으로 역대 4번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득점 기회서 삼성 타선은 답답했다. 무언가에 꽉 막힌 것 같았다.삼성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삼성은 3연패에 빠지면서 34승1무49패로 리그 9위에 머물렀다.전반기 좋지 않았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삼성은 휴식기를 통해 팀을 정비했고 떨어진 체력도 끌어올렸다. 특히 타선에 긍정적인 요소가 많았다. 최근 구자욱이 부상에서 복귀했고, 발디리스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다.그런데 이날 삼성 타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삼성 류중일 감독이 외국인 투수들의 등판 시점에 대해서 이야기했다.류중일 감독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투수 아놀드 레온과 요한 플란데가 주말 수원 kt전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레온은 지난 5월 28일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된 이후 팀 전력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 재활에만 몰두해 온 레온은 지난 10일 퓨처스리그 한화전에서 3이닝 무실점을 기록. 1군 복귀 준비를 마쳤다. 플란데는 최근 삼성이 영입한 새로운 외국인 투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