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 = 혼전의 남자배구다.한국전력이 선두 우리카드를 꺾고 시즌 12승을 신고했다. 지난 14일 우리카드 원정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웃었다. 12승11패(승점 34)로 5위에 위치하고 있다.우리카드는 4연패를 기록하며 승수를 쌓지 못했고, 대한항공은 무라드 칸을 앞세워 2위에서 버티고 있다. 3위 삼성화재(승점 38)와 6위 현대캐피탈(승점 32)의 승점 차는 6점에 불과하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남자배구다.기세가 오른 한국전력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최하위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연승에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선두 추격에 나선 2위 흥국생명, 2위를 추격하는 GS칼텍스가 맞붙는다. 현재 흥국생명은 3연승을 질주 중이다. 선두 현대건설과 나란히 18승5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흥국생명이 승점 5점이 적은 50점을 기록하고 있다. 3위 GS칼텍스도 꾸준히 승수를 쌓고 있다. 14승9패(승점 40)로 3위에 랭크돼있다.GS칼텍스는 흥국생명과 1, 2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했지만, 3라운드 인천 원정길에 올라 3-1 승리를 거뒀다. GS칼텍스가 세터 안정화와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흥국생
[STN뉴스] 이상완 기자 =현대캐피탈과 OK금융그룹은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4라운드 돌풍을 일으킨 두 팀이다. 현대캐피탈은 9승 14패(승점 32)로 6위, OK금융그룹은 13승 10패(승점 36)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홈팀 현대캐피탈은 직전 대한항공 경기에서 역대 정규리그 최장 경기 시간인 171분의 혈투를 펼쳤다. 특히 4세트는 40점이 넘어가는 접전을 펼쳤고, 상대의 범실로 5세트까지 끌고 갔지만 마지막 집중력에서 울었다. 비록 5연승에서 멈추게 됐지만 많은 소득을 얻은 경기였다.진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대체 외국인 선수 무라드 칸(등록명 무라드)이 처음으로 삼성화재를 만난다.대한항공과 삼성화재는 오는 1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V-리그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삼성화재가 2승1패로 앞서고 있다.대한항공은 1, 3라운드 대전 원정에서 각각 세트 스코어 2-3, 1-3으로 패했다. 2라운드 홈경기에서는 3-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4라운드 맞대결은 대한항공 안방에서 열린다.양 팀의 맞대결에서 가장 큰 변수는 대한항공의 무라드다. 무라드는 지난 12월 25일
[STN뉴스] 이상완 기자 = 2023~2024 V-리그가 반환점을 돌아 4라운드 종반으로 가고 있다. 올 시즌 유독 특정 요일에 강세를 보이는 팀들이 있다. 남자부 우리카드는 수요일과 목요일, 대한항공은 토요일 각 4승 1패씩 80%의 승률을 보이고 있다. 여자부 현대건설은 목요일 5전 전승, 흥국생명은 화요일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특정 요일 강자로 우뚝 섰다. 현대건설은 홈에서 9경기 중 8승 1패로 88.89%라는 놀라운 승률을 보이며 홈팀의 저력도 보이고 있다.◇역대 V-리그 요일별 최강자는?프로 출범 이후 현재까지 20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다. V-리그에도 많은 용띠 스타들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활약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후반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를 빛낼 주요 용띠 선수들은 누가 있을지 알아보자.◆ 관록의 1988년생 용띠 스타: 곽승석, 최민호, 김연경, 오지영◇공수 만능 육각형 플레이어, 대한항공 곽승석대한항공의 아웃사이드 히터 곽승석은 10~11시즌 1라운드 4순위로 데뷔한 베테랑으로 데뷔 시즌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에서만 활약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공격이면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도드람 2023~2024 V-리그 3라운드 MVP로 우리카드의 마테이와 IBK기업은행의 아베크롬비가 선정되었다.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19표(요스바니 5표, 임동혁 3표, 김지한, 한태준, 비예나, 임성진 각 1표)를 획득한 마테이는 3라운드 동안 188득점으로 득점 1위, 공격 성공률 56.7%로 공격 종합 3위, 세트당 평균 0.5개의 서브로 서브 3위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우리카드의 3라운드 5승과 전체 팀 순위 1위를 견인했다.한편, 여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3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신예 세터 김사랑이 깜짝 활약을 펼쳤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23, 25-16, 25-20)로 승리했다.현대건설은 이날 중요한 흥국생명과의 결전을 앞두고 전력 누수가 있었다. 주전 세터 김다인이 독감으로 경기에 뛸 수 없게 된 것. 하지만 신예 세터 김사랑이 그 공백을 메웠고, 9연승을 내달릴 수 있었다. 같은 날 김사랑은 “잘 할려고 하기보다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양효진이 팀 순항의 비결로 소통을 꼽았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23, 25-16, 25-20)로 승리했다.이날 양효진은 변함 없이 현대건설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때로는 블로킹으로, 때로는 득점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했고 덕분에 현대건설은 9연승을 내달릴 수 있었다. 경기 후 양효진은 팀 순항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올 시즌 잘 나가는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강성형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23, 25-16, 25-20)로 승리했다.경기 후 강성형 감독은 “어려운 경기일 것이라고 봤는데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대단했다. 세터 (김)사랑을 비롯 하고자 하는 의지가 대단했다”라며 운을 뗐다. 1세트 호흡이 잘 맞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신예 사랑이가 안정적인 토스는 잘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5-23, 23-25, 16-25, 20-25)으로 패배했다.경기 후 아본단자 감독은 “끔찍한 경기였다. 범실이 30개 나온 경기여서 어떤 말로 설명드리기 어렵다. 문제는 상대가 아니라 우리에게 있다고 본다. 어떤 반응을 이끌어내야 할 것 같다. 배구보다는 생각의 문제인 것 같다”라며 운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빅매치에서 현대건설이 웃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23, 25-16, 25-20)으로 승리했다.1세트 초반은 팽팽하게 진행됐다. 6-6까지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하지만 흥국 생명이 분위기를 잡았다. 김연경의 백어택이 내리 꽂히며 분위기를 잡았다. 이주아의 블로킹까지 더해지며 11-8까지 점수를 벌렸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전력 임성진이 비상하고 있다. 비록 한국전력 빅스톰의 연승 행진은 끝났지만, 7연승 가운데 No. 9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의 성장이 눈부시다. 어느덧 타이스, 서재덕과 함께 한국전력의 주전 공격수로 거듭났다. 올 시즌부터 한국전력의 주전 리베로를 담당하는 료헤이와 함께 수비라인 또한 책임지고 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임성진은 지난 12월 2일(토) 2라운드 MVP로 선정되며, 개인 첫 라운드 MVP 수상이라는 영광을 누렸다.이처럼 이번 시즌 한국전력의 만능 살림꾼이자 ‘수원 에이스’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조원태)이 부정 투표에 철퇴를 내렸다.한국배구연맹은 지난 12월 5일(화)부터 11일(월)까지 7일 동안 진행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 팬 투표에서 이뤄진 부정 투표를 추가 확인함에 따라 건전하고 공정한 팬 투표 문화 조성을 위해 부정 투표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연맹은 투표 기간 중 모니터링을 통해 특정 시간대에 비정상적인 회원 가입 및 투표수 변동 이상 추이 등 부정 투표 징후를 확인하였으며, 투표 종료 후에도 면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총투표수인 5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식빵언니' 김연경(35·흥국생명)의 인기가 여전히 높다.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올스타전은 내년 1월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온라인 팬 투표와 전문위원 추천을 통해 총 40명의 올스타 선수들을 선발했다.결과, 온라인 팬 투표는 총 5만8천117표가 모았다. 남녀부 통틀어 최다 투표는 김연경의 몫이었다. 김연경은 총 3만9천813표를 받았다. 지난 2020~2021시즌, 2022~2023시즌에 이어 통산 세 번째 통합 최다 득표자 기록을 남겼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크리스마스 특별 유니폼을 선보인다.정관장은 오는 13일(수) 도로공사와의 대전 홈경기부터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은 홈경기, 원정경기, 리베로 유니폼으로 구분되며, 12/24(일) 흥국생명과의 원정경기까지 총 4경기에 착용하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12/13(수) 대전 홈경기에서는 ‘스케쳐스 데이’가 진행되며, 12/16(토) 홈경기에서는 ‘홍이장군 데이’ 이벤트가 진행되어 행운권 증정 등 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삼성화재는 지난 1일 충무체육관에서 대전 연고지 전통시장인 문창시장과 지역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삼성화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홈 경기장 인근 전통시장인 문창시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하였으며, 문창시장은 배구 팬들에게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약속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경기장 인근 전통시장 홍보로 지역 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김지헌 문창시장 상인회장은 “금번 협약식을 계기로 우수한 전통시장 상품을 배구 팬들에게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는 3(일) 현대건설과의 도드람 2023~2024 V-리그홈경기에서 한부모가정 및 위탁가정을 위해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 11,750,000원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지난 9월 ‘서울 옥션’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Energy Plus’ 킥둥이들과 함께하는 자선 경매에는 GS칼텍스 선수들이 실착하거나 보관했던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등 훈련복과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우승 기념티셔츠 등 GS칼텍스의 선수단 전원이 직접 팬들을 위해 내놓은 애장품이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송민근(대한항공)이 슬로베니아로 향한다.대한항공은 30일 "송민근 선수가 슬로베니아 명문 구단 류블랴나(ACH Volley Ljubljana)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송민근의 임대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지난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대한항공에 지명받은 송민근은 ACH팀에 약 1개월동안 해외 단기 유학의 형태로 합류했다.훈련 과정속에서 팀 시스템에 대한 높은 이해도, 선수들과의 친화력 및 빠른 판단과 순발력을 활용한 수비능력 등을 인정받아 단순 훈련 상대가 아닌 팀원으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대한배구협회는 2023년 제12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노진수 금호중학교 감독을 신임 남자경기력향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김철용 추계초등학교·중앙여중·고 총감독을 여자경기력향상위원장으로 재선임했다.신임 남자경기력향상위원장으로 선임된 노진수 금호중학교 감독은 1984년부터 1992년까지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으며, 1992년 대통령배 배구선수권대회에서 상무 배구단을 우승으로 이끌며 소속팀과 국가대표팀 모두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노진수 위원장은 은퇴 후 2001년부터 2004년까지 LIG손해보험 배구단 감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