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에서 활약했던 박언주가 사천시청의 대회 첫 승을 이끌었다.박언주가 소속된 사천시청은 22일 국일정공 체육관에서 열린 국일정공배 2013 전국실업농구대회에서 국일정공을 상대로 67-54로 승리했다.이날 사천시청의 승리를 이끈 것은 박언주였다. 박언주는 2011-2012 시즌을 끝으로 여자프로농구에서 얼굴을 볼 수 없지만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자랑하며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6득점을 기록했고 여기에 11리바운드까지 보태며 팀에 승리를 견인했다. 황미예도 17득점, 5리바운드로 박언주를 도왔다.한편 이
건국대학교의 3연승을 이끈 포인트가드 한호빈이 체력의 자신감을 보였다.한호빈은 지난 19일 충주 건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23득점, 6어시스트를 해내며 건국대를 80-63의 승리로 이끌었다. 건국대는 이대혁의 결장으로 골밑이 불안했지만 한호빈의 만점활약으로 3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건국대는 이날 승리로 5승2패로 4위 연세대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한호빈은 시종일관 팀을 리드했다. 포인트가드답게 한호빈의 손에서 건국대의 공격이 시작됐다. 주전들의 부상으로 한호빈이 부담스러운
한호빈의 맹활약으로 건국대가 3연승을 달렸다.건국대가 19일 충주 건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단국대에게 80-63으로 이겼다. 이로서 건국대는 시즌 5승을 기록하며 3위권 싸움에 진입했다.건국대는 한호빈(23득점)과 이도안(19득점), 유영환(16득점), 장문호(11득점, 12리바운드)의 고른 활약에 돋보였다. 특히 한호빈은 팀의 에이스로서 단국대의 골밑을 확실히 흔들어주며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에 가담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한편 단국대는 신재호(37득점)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신재호 홀로
휴가를 맞아 후배들을 보러온 인천 전자랜드 차바위가 곧 프로에 데뷔할 후배들이 반드시 준비해야 한 가지로 ‘수비’를 추천했다.차바위는 18일 한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카드 대학농구리그 한양대와 상명대의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한양대 출신으로 대학농구리그 초대 득점왕(평균 22.4점) 출신인 차바위는 2012년 KBL 신인드래프트 7순위로 전자랜드에 입단했다.차바위는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른 전자랜드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렸다. 정규리그 동안 평균 5.4점, 2.5리바운드, 1개의 3점슛
한양대학교의 골밑을 든든히 지키는 센터 임형종이 올 시즌 목표를 밝혔다.임형종은 18일 한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26득점, 17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을 73-60의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양 팀 통틀어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임형종.이날 임형종은 11개의 2점슛을 시도해 10개를 성공할 정도로 놀라운 슛감을 선보였다. 경기 내내 리드를 지킨 한양대였지만 상명대가 추격에 박차를 가했던 몇 번의 위기에서도 임형종은 침착하게 득점을 성공하며 팀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정효근의 가
한양대가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어려운 승리를 따냈다.한양대가 18일 한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73-60으로 승리했다. 이로서 시즌 6승을 기록한 한양대는 다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린 연세대를 밀어내고 경희대와 공동 2위에 올랐다.한양대는 4쿼터 상명대의 추격을 받아 주춤하기도 했지만 임형종(26득점, 17리바운드)과 정효근(17득점, 12리바운드)의 높이를 이용해 승리를 지켜낼 수 있었다. 유용진도 외곽에서 힘을 냈고 3점슛 4개를 성공시키며 힘을 보탰다.한편 역전승을 노리던
모처럼 명승부가 펼쳐졌다.연세대가 17일 수원 경희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에서 대학농구 최강이라 불리는 경희대에게 65-62의 승리를 따내며 1차전 경희대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경기 내내 접전의 경기를 펼쳤지만 4쿼터 막판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킨 연세대가 경희대의 7연승을 막아냈다. 김기윤(18득점)과 허웅(14득점, 6리바운드)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김기윤의 가세로 조직력을 보완한 연세대였다. 김기윤은 중요할 때마다 3점슛을 꽂아 주며 팀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준일(13득점)과 최준용(1
한양대가 연세대를 밀어내고 단독 3위에 올라섰다.최하위로 처진 성균관대와 힘든 경기를 이어갔지만 이내 정효근과 임형종의 트윈 타원의 높이를 이용해 한양대는 공동 3위였던 연세대를 밀어냈다.한양대는 16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에서 한수아래라 평가됐던 성균관대에게 초반 고전했지만 16득점, 10리바운드, 3블록으로 맹활약한 정효근의 활약에 경기를 뒤집고 71-5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양대는 5승1패를 기록하며 단독 3위로 뛰어 올랐다.정효근과 함께 임형종의 활약도 대단했다. 임형종은
이도안의 폭발적인 득점으로 건국대가 조선대를 꺾었다.건국대는 16일 광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에서 조선대를 상대로 41득점을 뽑아낸 이도안의 맹활약으로 81-68로 승리했다.3점슛을 무려 11개나 꽂아 넣은 이도안은 신들린 슛감을 선보이며 올 시즌 개인 최다득점인 41득점으로 폭발적인 득점을 선보였다. 이날 이도안의 필드골 성공률은 67%. 또한 5리바운드와 1어시스트, 1스틸까지 보태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호빈도 15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반면 조선대의 득
동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12명의 태극전사 명단이 발표됐다.대한농구협회(회장 방열)는 5월16일부터 21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3회 동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팀 코칭스태프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대표팀을 이끌 선봉장에는 경희대 최부영 감독이 선임됐고 동국대 서대성 감독과 상무 이훈재 감독이 최부영 감독을 보좌한다.12명의 선수명단에는 경희대 3인방인 김종규, 김민구, 두경민과 상무 윤호영, 허일영, 이정현, 박찬희 등이 포함됐다. 고려대 이종현은 또다시 대표팀의 막내 역할을 하게 됐다.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
상명대가 명지대에게 당한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상명대가 15일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에서 명지대를 77-70으로 대파했다. 지난 1차전 접전 끝에 명지대가 7점차로 패한 상명대는 이날 승리로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이로서 상명대는 공동 6위였던 명지대를 밀어내고 건국대와 공동 5위에 자리를 잡았고 5할 승률을 만들었다. 이현석은 내외곽에서 득점을 올려줬고 28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2연승을 안겼다.라이벌 팀 간의 경기답게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상명대는 어시스트가 하나도 없이 1쿼터 기선 제압
상명대가 중앙대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상명대가 12일 안성 중앙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중앙대와의 경기에서 70-64로 승리했다.전반전까지 끌려가던 경기를 외곽포를 앞세워 역전시킨 상명대는 외곽포 5개 포함 24득점을 퍼부은 이현석을 비롯해 김주성과 정성우가 10개의 3점포를 성공했다. 이로서 상명대는 시즌 2승째를 신고할 수 있게 됐다.반면 중앙대는 박철호(21득점, 10리바운드)와 전성현(17득점, 4스틸)이 38득점을 합작하고도 패하고 말았다.공방전을 거듭하던 1쿼터와 달리 2쿼터 들어서 리드
VCR▶고려대가 성균관대를 맞아 무려 30점 차의 대승을 거두며 개막 후 5경기 째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고려대는 16득점을 기록한 강상재와 이승현, 이종현 등의 활약에 힘입어 성균관대에 한 수 위의 전력을 과시하며 91-61로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고려대는 이로써 한 경기를 더 치른 경희대에 이어 2위를 유지했습니다.성균관대는 조한수와 송병준이 31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이들을 제외한 선수들의 득점이 저조하면서 시즌 전적 5전 전패를 기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STN SPORTS 최영민입니다.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
11일 펼쳐진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경기에서는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고려대와 경희대가 각각 성균관대와 단국대를 상대로 여유롭게 승리를 거뒀다.먼저 경희대는 이번시즌 5경기를 펼쳐 전승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매 경기 승수만 쌓고 있는 경희대는 단국대와의 경기에서도 경기초반부터 크게 앞서가며 리그 1위의 위엄을 드러냈다.경희대는 1쿼터 단국대의 공격을 6득점을 묶어놓고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를 6대23까지 벌이며 크게 앞서갔다. 결국 전반을 60대 36으로 24득점까지 앞선 채 마무리하며 월등한
경희대가 5연승을 달렸다.경희대가 9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102-71로 승리하며 올 시즌 첫 세자리수 득점과 함께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역시 경희대의 승리 뒤에는 김종규이 있었다. 김종규는 양 팀 통틀어 가장 큰 신장으로 24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성원 역시 18득점으로 팀 득점에 가세했다.리바운드의 열세와 잦은 실책으로 대패를 당한 조선대는 김동희가 바스켓 카운트 4개를 기록하며 29득점을 만들었지만 팀의 패배에 그의 활약은 묻히고 말았다.전반전부터
연세대가 단국대를 꺾었다.연세대가 8일 단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A조 경기에서 84-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기록한 연세대는 한양대와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높이의 우위를 확실히 살린 연세대는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연세대 김준일은 16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단국대 센터들의 기를 죽였다. 연세대는 크게 벌어진 점수차를 이용해 주전 선수들과 벤치 선수들을 자주 교체하며 전력을 시험했다.반면 단국대는 하도현의 부진이 아쉬웠다. 인사이드의 부진을 외곽슛으로 메우
연세대가 2연승을 거뒀다.연세대는 4일 동국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동국대를 72-53으로 누르고 시즌 2승을 신고했다.연세대는 1쿼터 부진했지만 2쿼터부터 수비 조직력이 좋아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연세대는 허웅이 15득점, 4리바운드, 3스틸로 활약했고 김준일(14득점, 10리바운드)과 최승욱(14득점, 4리바운드), 두 빅맨의 활약도 빛이 났다.반면 홈에서 대패를 당한 동국대는 연세대의 지역방어에 고전했고 믿었던 외곽포가 터지지 않으면서 19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한 이대헌의
단국대가 홈에서 조선대를 상대로 첫 승을 신고했다.단국대는 3일 단국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78-67로 승리했다. 2연패 중이던 단국대는 이날 승리로 전력을 가다듬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하도현(14득점, 13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며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신재호(26득점)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단국대의 공격을 리드했다. 단국대는 존프레스로 조선대를 압박했고 리바운드까지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따냈다.반면 조선대는 김동희(23득점)와 박준우(17득점, 12리바운드)로 분투
심판들의 비리, 승부조작, 올림픽 진출 실패, 인기 하락 등 대한민국 농구는 최대 위기에 몰려있다. 여기저기서 대한민국 농구의 위기론이 들려오는 우울한 상황에서 프로농구와 여자프로농구보다 아마추어 농구는 더 크게 휘청거리고 있다. 그런 와중에 대학농구연맹의 새로운 회장이 취임했다. 최명룡 前 한양대학교 농구부 감독이 대학농구연맹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나선 것. 농구인 출신으로 현재 위기에 몰린 아마추어 농구의 중심 대학농구의 부활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와 관심 속에 취임한 최명룡 회장. 그는 지금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다시 대학
VCR▶대학농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최명룡 한국대학농구연맹회장출생 1952년 6월 11일소속 한양대학교 감독, 한국대학농구연맹 회장학력 한양대학교 학사경력 한국대학농구연맹 회장 2009.03 ~ 한양대학교 농구부 감독 KBL 기술위원회 위원장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분데스리가와 함께하는 STN[STN SPORTS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