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류현진(35)이 이번 시즌을 3선발로 시작한다.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1일(한국시간) “9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개막전 선발 투수는 호베 베리오스다. 케빈 가우스먼, 류현진, 알렉 마노아, 기쿠치 유세이가 차례로 선발 등판한다”라며 선발 로테이션을 밝혔다.류현진은 지난 3년간 개막전 선발로 나섰다. LA 다저스 소속이던 2019년 처음 개막전 선발을 맡았다. 토론토 이적 후 2020년과 2021년에도 개막전 선발로 나왔다. 하지만 올해는 베리오스에게 영광을 내주게 됐다.류현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투수 류현진(35)이 시즌을 앞두고 책임감을 드러냈다.미국 매체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류현진은 더 이상 1선발이 아니지만 1선발만큼 중요하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실으며 시즌을 앞둔 류현진의 소감을 함께 전했다.토론토에서 3번째 시즌을 맞는 류현진은 이번 시즌은 팀의 3선발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1선발은 호세 베리오스, 2선발은 케빈 가우스만이 될 전망이다.매체는 류현진에 대해 “지난 시즌 류현진은 전과 달랐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첫 등판한 시범경기에서 1회에 고전했지만 2·3회는 완벽하게 막았다.류현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위치한 TD 볼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 4개의 안타를 허용하고 3실점했다. 삼진은 2개를 잡아냈다.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아킬 바두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다음 타자 터커 반하트를 2루수 앞 땅볼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데이브 로버츠(49) 감독이 LA 다저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다저스는 26일 “우리 구단은 감독인 로버츠와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그는 우리 구단과 2025년까지 3년 연장 계약에 서명했다”라고 알렸다. 로버츠가 다저스의 감독을 맡은 첫 6시즌 동안 팀은 포스트시즌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다. 그 기간 동안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리그에서 5번,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을 5번, NL 페넌트레이스에서 3번 우승했으며 2020년 월드 시리즈 우승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메이저리그(MLB)가 파행 없이 시즌을 치를 수 있게 됐다. 글로벌 매체 ESPN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노사는 11일 시즌 진행에 대한 극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먼저 예정보다 미뤄진 개막전은 4월 8일(한국시간)로 정해졌다. 개막이 늦어진 만큼 축소 시즌을 치를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162경기 그대로 진행된다. 다만 4월 8일 이전에 열렸어야 하는 경기들은 정규 시즌을 3일 연장하고, 시즌 중 더블 헤더를 치러 모두 진행할 계획이다. 메이저리그는 노사단체협약(CBA) 개정 만료 시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이 결국 무산됐다.롭 맨프레드(62)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딘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이저리그 노사가 합의에 실패했다. 4월 1일로 예정됐던 정규시즌 개막을 연기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2022시즌 첫 2개의 시리즈는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되지 않고 선수들에게 급여는 지급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 노조는 노사협정(CBA)을 두고 치열한 싸움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오타니 쇼헤이(LA 에이절스)가 또다시 진기록을 세웠다. 미국도 할 말을 잃었다.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삼진도 8개를 잡아냈다. 팀의 3-1 승리를 이끈 오타니는 시즌 8승째(1패)를 달성했다. 오타니의 평균자책점은 2.79로 내려갔다.뿐만 아니다. 1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시즌 40번째 홈런을 완성시키며 투타에서 모두 존재감을 드러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시즌 10승에 도전했던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아쉬운 경기 소감을 밝혔다.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10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조기 강판했다.평균자책점은 종전 3.32에서 3.44까지 많이 상승했다. 류현진은 "타자들이 콘택트 위주로 했는데 약한 타구들이 안타로 연결되면서 어렵게 된 것 같다"며 "아쉬운 경기였다. 내가 끝맺음을 못해 아쉽다. 초반 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0승 도전은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집중타를 맞으면서 순식간에 무너졌다.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10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조기 강판했다.이날 류현진은 총 77개의 공을 던져 직구, 커터, 체인지업, 커브, 싱커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해 4회까지 무실점 행보를 이어갔으나 5회에 급격히 흔들리면서 집중타를 맞았다.평균자책점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투수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샌디에이고의 제이스 팅글러 감독은 9일(한국시간) 2021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전이 끝난 뒤 다르빗슈에 대해 “몇 경기 전부터 허리 불편함을 호소했다. 오늘은 왼쪽 엉덩이 근육 통증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르빗슈는 이날 선발등판해 1최부터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고전했다. 3회에도 3실점으로 부진하면서 강판됐다. 3이닝 8피안타 6실점 기록, 투구 수는 64개였다.에이스답지 않은 다르빗슈의 투구에 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역시 ‘이도류’였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에서 새 역사를 썼다. 오타니는 MLB 사무국이 5일(한국시간) 발표한 2021 올스타전 명단에서 아메리칸리그 선발 투수 명단에 포함됐다. 앞서 팬 투표를 통해 진행된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부문에서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메이저리그 최초로 투타 올스타로 동시에 선정된 것이다. MLB도 “오타니가 또 다시 메이저리그 역사를 만든다”며 “투수와 야수로 동시에 올스타에 선정되는 최초의 선수가 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LA 다저스의 클레이턴 커쇼를 상대로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하성은 23일 오전(한국시간) 믹구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전에서 5회말 대타로 출전했고, 상대 투수 커쇼의 3구째 74.3마일(약 120km) 커브를 받아쳤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였다. 시즌 5호 홈런이다. 덕분에 팀도 3-0으로 달아났고, 상대 추격을 따돌리고 3-2 승리를 거뒀다. 6연승 상승세를 탔다. 커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6)이 팀의 ‘간판 타자’ 타티스 주니어의 빈 자리를 꽉 채웠다. 샌디에이고도 김하성이 든든하다. 김하성은 지난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5회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8회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결국 팀은 7-5 승리를 거뒀다. 타티스의 어깨 부상으로 교체 투입된 김하성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순간이었다. 이날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함께 싸이의 ‘강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텍사스 레이전스의 양현종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구단은 17일(한국시간) 선수 이동을 발표했다. 양현종이 26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갔다. 부상자 명단에 있었던 투수 이안 케네디가 콜업된 것이다. 4월 27일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한 뒤 51일 만의 마이너리그 강등이다. 양현종은 일본인 선발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의 부상으로 대체 선발로 나섰지만 부진을 면치 못했다. 선발 3연패를 기록하면서 불펜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이후 지난 12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 출전했지만, 1⅓이닝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수비 과정에서 동료와 충돌 후 쓰러졌다.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지만 경기 도중 교체됐다. 4회말 스코어 1-1, 1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P.J. 하긴스가 유격수와 중견수 사이로 떨어졌고, 김하성과 토미 팸이 동시에 수비에 나서면서 충돌했다. 아찔한 순간이었다. 그럼에도 김하성은 일어나 공을 잡아서 던졌고, 더블 플레이로 이닝이 종료됐다. 다시 머리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MLB닷컴이 선정한 지난 2주 가장 핫한 루키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지난 2주 가장 핫했던 신인 10명을 선정했다. 9번째로 김하성이 포함됐다. MLB닷컴은 “김하성은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3루수 매니 마차도 대신 투입돼 제 역할을 수행했고, 꾸준한 플레이를 펼쳤다. 팀은 지난 2주간 10승 2패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하성은 5월 12일부터 10개의 안타를 쳤고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최악의 투구를 펼쳤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양현종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에인절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레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3⅓이닝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2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다.시즌 승수없이 2패를 기록한 양현종은 평균자책점(ERA)이 5.47로 치솟았다.이날 양현종의 공은 전체적으로 변화구가 제대로 구사되지 않았고 제구에 난조를 겹치면서 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최악의 투구를 펼쳤다.양현종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에인절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레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양현종은 피홈런 2개를 포함해 3⅓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7실점을 기록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탈삼진은 2개에 그쳤다.지난 20일 뉴욕 양키스전 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를 얻지 못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3.38에서 5.47로 치솟았다.양현종은 1회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솔선수범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안팎으로 톡톡히 하고 있다.류현진은 2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8피안타(1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7회 팀이 2-2로 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넘겨줘 승패를 남기지 않은 류현진은 지난 6일 오크랜드 어슬레틱스전부터 이어진 연승 행진은 아쉽게 잇지 못했다.하지만 이날 류현진은 지난해 토론토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토론토로 이적 후 등판 최다 투구를 펼치는 역투에도 불구하고 팀 연패를 막지 못했다.류현진은 2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2실점했다.이날 107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8피안타(1홈런)를 맞는 동안 볼넷 1개와 삼진 7개를 솎아냈다. 팀이 2-2로 맞선 7회 마운드를 내려오면서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다.시즌 성적은 4승 2패 평균자책점 2.53이 됐다.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