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웰이 전자랜드를 극적인 개막전 승리로 이끌었다.인천 전자랜드(이하 전자랜드)는 13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카드 2012-2013 프로농구 서울SK(이하 SK)와의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종료 직전 포웰의 극적인 골로 80-79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출발은 SK가 좋았다. 팀의 시즌 첫 득점을 박상오가 시원한 3점슛으로 시작하며 순조롭게 경기를 시작한 SK는 포인트 가드로 변신한 김선형과 애런 헤인즈, 그리고 ‘슈퍼루키’ 최부경이 고른 활약을 보이며 1쿼터와 2쿼터를 앞서 나가면서 풀어갔다.하지만 방심했던 탓일까.
고양 오리온스(이하 오리온스)가 14일 최성 고양시장(50)의 시구와 고양 원더스 김성근 감독(71)의 시투를 시작으로 KCC와의 홈 개막전을 개최한다. 공연에는 오리온스 홍보대사 ‘50kg’와 아크로바틱 치어리딩 팀 ‘퍼포먼스 팩토리’의 축하공연을 준비했다.오리온스는 이번 시즌을 맞아 고양시와 협력하여 3층 대형 전광판을 추가 설치했고 2, 3층 유리 펜스 공사와 스카이박스 시설을 보강했다. 무빙 조명 등을 설치해 최신 시설을 갖춘 경기장으로 개선했다.또한 팬들을 위한 서비스로 스카이박스존, 테이블존, 브랜드존으로 구성된 ‘스페셜
전주 KCC 이지스(이하 KCC)가 프랜차이즈 스타 추승균 코치의 등번호였던 ‘4번’을 개막전이 열리는 13일 영구 결번하기로 결정했다.KCC는 지난 3월 15일 현역 은퇴를 선언한 추승균 코치의 등번호를 영구 결번하기로 계획했다고 밝혔고 바로 오늘 영구 결번 행사를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홈 개막전이 열리는 1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기로 결정했다.부산 중앙고와 한양대를 거친 추승균 코치는 KCC의 전신인 현대 다이넷에 입단해 1997-1998시즌부터 2011-2012시즌까지 연이어 한 농구단에서만 뛴 정상급의 포
개막을 앞두고 고양 오리온스(이하 오리온스)가 비상에 걸렸다. 이유는 베테랑 용병 테렌스 레더의 부상 때문이다. 레더는 고양 오리온스의 개막전 승리가 불투명해졌다.한 언론사에 따르면 레더는 지난 4일 서울 SK와의 연습경기에서 크리스 알렉산더와 리바운드를 다투던 중 무릎을 부딪고 당시에는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고 판단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통증을 호소했던 레더는 9일 정밀검사를 받았다.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레더는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당장 이번 주 토요일 부산에서 KT와 시즌 개막전을 앞둔 오리온스는 레더의 불출전이 불가피해지만
서울 SK 나이츠(이하 SK)가 오는 13일 전자랜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의 대장정에 돌입한다.SK는 2012-2013시즌을 맞아 학생체육관 시설을 대폭 개선해 관객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락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우선 관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후된 3층 관람석을 컵 홀더가 있는 팔걸이 형으로 교체했고, 3층 중앙에는 테이블석을 설치해 관람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성과 아동을 위한 시설도 보완했다. 체육관 2층에 ‘키즈룸’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했으며, 이 룸
인천 전자랜드가 올 시즌 우승을 위한 고사를 지냈다.전자랜드 구단은 유도훈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오후 선수단의 건강과 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고사를 숙연한 분위기 속에 지냈다.올 시즌을 준비하며 다른 때보다 많은 연습량을 소화하며 다른 시즌 보다 남다른 각오를 가진 전자랜드 선수단은 오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SK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우승을 향한 첫 발을 내딛는다. 이후 14일에는 ‘디팬딩 챔피언’ 안양KGC와의 홈개막전을 갖고 홈 팬들과 올 시즌 첫 만남을 갖는다.전자랜드 선수단은
KT가 지명권 트레이드의 덕으로 모든 구단이 군침을 흘린 '괴물 센터' 장재석(중앙대·203cm)을 모셔갔다.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12-13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장재석이 전체 1순위의 영광을 안았다.지난 시즌 7~10위인 삼성, SK, LG, 오리온스가 23.5%의 확률, 3~6위인 전자랜드, 모비스, KCC, KT가 1.5%씩 확률을 갖고 드래프트 순서 추첨을 가졌고 전체 1순위 지명권은 SK의 몫이 됐다.SK는 장재석의 이름을 호명했지만 장재석의 최종 행선지는 KT가 됐다. 지난 번 SK가 박상
프로농구 10개 구단의 감독들이 입을 모아 2012-2013시즌 프로농구 우승팀을 모비스로 꼽았다.2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미디어데이 행사와 그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부정 방지 교육에 프로농구 관계자 전원이 총출동했다.이날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감독들과 선수들은 각각 이번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10개 감독들이 꼽은 우승 후보는 울산 모비스였다. 지난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서 원주 동부에 패해 탈락한 모비스는 2009-2010시즌 득점왕 문태영을 영입했고 신
2012-13시즌 KBL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KB국민카드로 결정됐다. 올시즌 프로농구 공식대회명은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이며 KBL과 KB국민카드는 국내 프로농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KB국민카드는 대회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內 광고 권한과 기타 발간물, 제작물에 KB국민카드 브랜드를 게재하는 권리를 갖는다.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는 오는 10월 13일(토)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지난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KBL은 오는 2012년 10월 13일(토) 2012-2013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10월 2일(화) 오후 4시 곤지암 리조트 컨벤션 홀에서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10개 구단의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다가올 시즌에 임하는 출사표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며, 감독 및 선수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미디어데이 행사 전 오후 1시 30분부터 KBL 임직원 및 10개 구단 관계자, 코칭스탭, 선수들이 모두 모여 그랜드 볼룸에서 경기조작 및 부정방지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미디어데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이하 전자랜드) 선수단이 추석을 맞아 일반 고객과 팬들에게 명절 인사 및 10월 14일 열리는 홈 개막전을 홍보하기 위하여 선수들이 직접 찾아가는 로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로드 홍보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장소는 부평역 중층 환승통로 지하 2층 홀에서 진행된다.행사 참석인원은 유도훈 감독을 포함해 선수단, 사무국, 본사직원, 지점직원 등 총 40여명이며 환승통로 홀에서 고객 및 팬들에게 추석 명절맞이 인사와 개막전 특별할인권, 경기일정표, 기념품 등을 나누어 줄
고양 오리온스 선수단이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섰다.오리온스는 지난 15일, 고양시 관내 10개소의 사회복지단체에 700만원 상당의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관내 최대 시설과 인원을 보유한 박애원을 대상으로 오리온스의 신인선수인 김승원과 박석환이 참여해 박성은 원장과 원생들에게 전물을 전달하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지난 시즌 경기도 고양으로 연고지를 옮긴 이후 재활 스포츠센터에 운동기구를 기부했던 오리온스는 지난 시즌 동안 적립된 기금을 이용해 이번 과자선물세트 전달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연고지 내
고양 오리온스가 올 시즌 선전을 다짐하며 전지훈련길에 오른다.고양 오리온스는 오는 18일부터 7박 8일간 중국 요녕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선수단 및 코칭 스태프 전원이 참석하게 되며, 중국 CBA 1부리그 팀인 요녕 찌에빠오 헌터와 함께 4개 도시를 순회하며 4번의 공식 경기를 갖는다.외국인 선수의 합류로 최근 선수단 구성이 완료된 오리온스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서 신구 멤버 및 국내외 선수들의 조직력을 극대화 시키고 해외 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서 실전감각을 키울 예정이다.오리온스는 19일 요양 체육관에서 첫 경
창원 LG 세이커스(이하 LG)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제 3대 세이걸을 선정했다.LG는 “2012-2013시즌을 팬들과 함께할 제 3대 세이걸로 정우영(24세)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세이걸’은 ‘Sakers +구단의 소식을 말한다(Say)’는 의미로 선수단의 모습, 경기이벤트, 경기결과 등 구단의 다양한 소식을 팬들에게 전달하는 VJ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시즌 세이커스 팬들과 만나게 되는 3대 세이걸 정우영씨는 스포츠 아나운서로서의 꿈을 향한 체력단련을 목적으로 복싱을 배울 만큼 열정과 끼가 넘치는 아나운서 지망생이다.세
한국프로농구연맹(이하 KBL)이 오는 10월 8일(월)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하는 2012-2013 시즌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1부 대학 3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드래프트에는 중앙대의 장재석과 임동섭을 비롯해 공시자 37명 모두 대학 졸업예정자이며, 참가 선수들은 9월 17일(월) 오전 10시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예비소집을 갖는다.2012-2013 시즌 드래프트 참가자 중 가장 신장이 큰 참가자는 경희대의 김용오와 연세대의 김민욱이다. 이 두 선수의 신장은 205cm로 이번 드래프트 가장 단신인 1
안양 KGC와 인천 전자랜드 유소년 선수들이 KBL 유소년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13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2 KBL 유소년농구클럽 고양시 대회 저학년부 경기에서 안양KGC 유소년클럽은 울산 모비스 유소년클럽을 맞아 34-16으로 승리하며 대회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고학년부 결승전에서는 인천 전자랜드 유소년클럽이 서울 삼성 유소년클럽에게 43-33 10점 차 승리를 거두며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사진. KBL]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창원 LG 세이커스(이하 LG)가 제 3대 세이걸을 모집한다.LG는 2012-2013시즌 선수단의 소식과 이벤트, 경기결과 등 구단의 다양한 소식을 팬들에게 전달하는 세이커스 VJ ‘세이걸’ 모집을 위한 서류접수를 8월 20일까지 실시한다.팬들의 애칭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이걸’은 ‘Sakers+구단의 소식을 말한다(Say)’의 의미로 구단이 제작하는 각종 영상물을 직접 진행하는 아나운서다. ‘세이걸’은 패들의 궁금증을 직접 물어보고 해결해주는 리포터 역할과 팬들과 선수들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한다.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세이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12 KBL 유소년 농구클럽 고양시 대회’가 오는 11일(토)부터 13일(월)까지 총 3일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한국프로농구연맹(이하 KBL)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농구 유망주 발굴 및 저변 확대를 위해 KBL과 각 구단이 지원하는 대표적인 아마농구 지원 사업이다. KBL 10개 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 클럽팀 중 최종 선발된 총 40개 팀(저학년 20팀, 고학년 20팀)이 참가한다.‘2012 KBL 유소년 농구클럽 고양시 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1, 2, 3, 4학년)부와
서울 삼성 썬더스(이하 삼성)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8월 11일(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작년 남산원 아동들에게 화단제작, 조립식 창고제작, 창고청소 등의 활동을 펼쳤던 선수단이 올해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께 급식봉사 및 구두닦이와 안마봉사를 할 예정이다.선수단과 함께 봉사 참가를 원하는 봉사자는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전 10시까지 구단 홈페이지 팝업창이나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www.thunder
연고지 정착을 위해 농구대회. 서울시내학교 노후골대 교체사업, 농구교실 교육지침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온 서울 삼성 썬더스(이하 삼성)가 8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소재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2 희망서울 서울삼성썬더스 농구대회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삼성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 24팀씩 총 72팀의 약 700여명이 참가해 우승을 겨룰 예정이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5대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