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롯데자이언츠가 2024시즌에 대비해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롯데는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29)를 영입하고, 찰리 반즈(28)와 재계약했다.레이예스는 보장 금액 70만 달러(약 9억원), 인센티브 25만 달러(약 3억2천만원) 포함 총액 95만 달러(약 12억3천만원)에 계약했다. 레이예스는 키 196cm, 체중 87kg우투 양타 외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이다.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 동안 394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264를 기록했다. 특히 간결한 스윙을 바탕으로 컨택 능력과 강한 타구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키움히어로즈는 새 외국인 투수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7·베네수엘라)와 연봉 60만불(약 7억7천만원), 옵션 20만불(약 2억5천만원) 등 총액 80만불(약 10억3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베네수엘라 출신의 헤이수스는 2014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했다. 이후 9시즌동안 보스턴 레드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에서 뛰었고, 2023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에 올랐다.마이너리그 통산 178경기에 나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정후가 B+등급을 받았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는 13일 “KBO리그 MVP 출신인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6년이며 1억 1,300만달러(약 1484억원)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이정후가 거대한 규모의 계약을 따내면서 미국 현지서도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미국 언론 ESPN은 14일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영입에 B+등급을 매기며,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같은 날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는 애런 저지, 카를로스 코레아 등 지난 몇 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LG 트윈스가 새 외국인 투수에 대한 결정을 완료했다.LG는 14일 “새 외국인 투수 디트릭 엔스(좌투좌타 신장 185㎝·몸무게 95㎏)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한화 13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다.미국 국적의 엔스는 2012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이후 미네소타 트윈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했다.그는 메이저리그(MLB) 통산 11경기에서 2승 무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고, 마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일본도 이정후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는 13일 “KBO리그 MVP 출신인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6년이며 1억 1,300만달러(약 1484억원)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일본 언론도 이정후의 MLB행에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정후의 MLB행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야수들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그의 아버지인 이종범이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그 당시 이정후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이종범이 선수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추신수(41)가 2024시즌을 끝으로 커리어를 마무리한다.SSG 랜더스는 "추신수가 2024시즌을 마지막으로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구단을 통해 "비시즌 동안 가족과 함께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럴 때마다 SSG와 팬 분들의 응원, 후배 선수들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렸다"며 "그만큼 야구와 팀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고 느껴 구단과 진로를 함께 고민했다. 구단과 이숭용 신임 감독님이 나를 필요로 했고 내 의견을 존중해 주셨다"고 전했다.이어 "2001년부터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키움 히어로즈도 휘파람을 불고 있다. MLB 공식 홈페이지는 13일 “KBO리그 MVP 출신인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6년이며 1억 1,300만달러(약 1484억원)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이정후가 돈방석에 앉은 것과 동시에 키움 역시 잭팟을 터트리게 됐다. 키움은 이정후 포스팅으로 1,883만 달러(한화 약 247억 원)를 받게 된다. 이는 한 해 구단 운영비와 맞먹는 금액이다. 즉 키움은 이번에 이정후를 잃었지만 247억 원이라는 막대한 돈을 손에 넣게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슈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역시 딜을 주도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는 13일 “KBO리그 MVP 출신인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6년이며 1억 1300만달러(약 1484억원)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샌프란시스코는 MLB 서부지구의 명문팀이다. 아버지에 이어 KBO리그를 평정한 이정후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더불어 1484억원이라는 금액은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금액이다. 더불어 종전 류현진이 가지고 있던 포스팅으로 MLB에 진출한 선수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그야말로 입이 벌어지는 금액이다. MLB 공식 홈페이지는 13일 “KBO리그 MVP 출신인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6년이며 1억 1300만달러(약 1484억원)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샌프란시스코는 MLB 서부지구의 명문팀이다. 아버지에 이어 KBO리그를 평정한 이정후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더불어 1484억원이라는 금액은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금액이다. 더불어 종전 류현진이 가지고 있던 포스팅으로 MLB에 진출한 선수 중 최다 금액이었던 6년 3600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연말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갔다.KIA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이 12일 오전 광주 북구 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3000kg(20kg 150포대)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임동 지역 기초수급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최지민, 윤영철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열기도 했다.KIA 관계자는 “2015년에 시작된 쌀 나누기 행사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 뜻 깊게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덧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서울 LG트윈스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4시부터 2023년 마지막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다.이번 유튜브 라이브는 차명석 단장과 정용검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1부에서는 통합 우승 비하인드와 스토브리그 전망에 대해 다루고, 2부에서는 차기 시즌 준비 과정과 온라인을 통해 받은 사전 질문으로 Q&A 시간을 가지며,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LG트윈스 유튜브 커뮤니티 ‘엘튜브는 소통을 하고 싶어서‘ 사전 질문 코너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한편, 이번 유튜브 라이브 종료 후에는 차명석 단장의 우승 공약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남은 야구인생에서 조금 더 모범이 되는 선배, 선수로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한국 야구 국보급 '안방마님' 양의지(37·두산 베어스)가 개인 통산 9번째 골든글러브 장갑을 챙겼다.양의지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투표에서는 총 214표(득표율 73.5%)를 얻었다. 63득표(21.6%)에 그친 2위 박동원(LG 트윈스)을 밀어내고 '황금장갑'을 차지했다.이로써 양의지는 2년 연속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이변은 없었다. 완벽한 투구로 KBO리그를 평정한 투수 에릭 페디(30·미국)가 '황금 장갑'을 손에 쥐면서 한국을 떠난다.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투수 부문에서 페디는 전체 291표 중 267표(91.8%)를 얻으면서 수상자로 선정됐다.29년 만에 통합우승을 이끈 주역 LG트윈스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34·미국)가 얻은 득표(8표·2.7%)와 큰 차이를 보였다. 올 시즌 KBO리그에 처음 입성한 페디는 전반기에만 12승 2패 평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리틀야구감독자협의회(KLBF·회장 진승철)가 지난 4일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웰컴호에서 2023 정기총회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전국리틀야구연맹 김경욱 심판위원장 등 전국리틀야구감독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는 한 시즌 동안 대회를 치르며 현장에서 생긴 상항들을 지도자들과 함께 되돌아 보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또한 정기총회를 통해 내년도 한국리틀야구가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고, 전국 리틀야구지도자가 하나 되는 단합의 시간을 나눴다.진승철 협의회장은 “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올 시즌 대체 선수로 합류했던 외국인 외야수 로니 도슨(28)이 잔류한다.키움은 11일 "로니 도슨과 연봉 55만 달러(약 7억2천만 원), 인센티브 5만 달러(약 6천만 원) 등 총액 60만 달러(약 7억9천만 원)에 2024시즌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지난 7월 러셀의 대체 선수로 합류한 도슨은 57경기에 출전해 229타수 77안타 3홈런 29타점 9도루 타율 0.336을 기록했다.도슨은 5툴 플레이어 유형으로 공격, 수비, 주루 등 다양한 위치에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특유의 쾌활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정보명호가 승전고를 울렸다. 정보명 감독이 이끄는 제3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단장:정신)이 타이페이 돔에서 열린 슈퍼 라운드 첫 번째 경기에서 필리핀을 8-2로 물리쳤다.한국은 1회말 정준영(kt 위즈)의 볼넷과 박주찬(NC 다이노스)의 중전안타로 만든 1사 1,3루의 기회에서 나승엽(롯데 자이언츠)과 유로결(한화 이글스)의 땅볼로 먼저 2점을 얻었다. (0-2) 하지만, 필리핀 타선을 상대로 3회초까지 퍼펙트 투구를 하던 선발 장지수(한화 이글스)는 4회초 선두타자에게 초구 2루타를 내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BO 골드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1994년 우승 이후 29년 만에 정규시즌-한국시리즈를 제패한 LG 트윈스는 10개 구단 중 최다인 12명의 골든글러브 후보를 배출해 이목이 집중된다.◇우승팀 LG 몇 명 수상할까?29년만에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LG는 12명의 골든글러브 후보를 배출하면서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가 수상 후보로 올랐다. 지난 시즌 유격수 부문 수상자였던 오지환이 2년 연속 수상을 노리고 있으며, 출루율과 득점 부문 1위에 오른 홍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LG트윈스를 29년 만에 통합 우승으로 이끈 주역 투수 함덕주(28)가 화촉을 밝힌다.함덕주는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플로팅아일랜드 2층 컨벤션홀에서 신부 조이안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함덕주와 조이안 씨는 지인 소개를 통해 만나 2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함덕주는 “작년 12월에 혼인신고를 했지만 결혼식을 한다고 생각하니 더 큰 책임감이 생긴다.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열심히 운동해서 가족과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함덕주 부부는 슬하에 1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의 멜 로하스 주니어(33)가 KT 위즈로 복귀한다.KT는 7일 "외국인 타자 로하스,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와 계약을 완료했다"며 "로하스는 총액 90만 달러, 쿠에바스는 총액 15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로하스의 경우 4시즌 만에 KBO리그로 돌아오게 됐다. 로하스는 지난 2017시즌 중 KT 유니폼을 입었다. 4시즌 동안 511경기 타율 0.321, 132홈런 409타점의 성적을 냈다. 특히 2020시즌에는 142경기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BO 허구연 총재가 심판위원회 동계 훈련장에 방문했다. KBO는 "허구연 총재가 6일(수) 오전 KBO 심판위원회 1차 동계훈련이 진행중인 이천 두산 베어스파크를 방문해 ABS와 피치클락 운영을 점검했다"라고 7일 알렸다. KBO 심판위원회는 4일부터 8일까지 피치클락과 ABS 사용 시뮬레이션 훈련을 진행 중이다. ABS 훈련은 무전기 및 이어폰 적응, 오류 발생시 대처법 숙지 등을 통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피치클락 훈련은 계측원과 소통 및 상황별 적용에 집중하고 있다.허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