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의 2021~22시즌 외국인선수 링컨 윌리엄스(27)가 입국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프랑스리그에서 득점왕과 리그 우승을 이룬 윌리엄스는 가족이 있는 에스토니아에서 휴가를 보낸 후 파리를 거쳐 대한항공 KE902편을 타고 부인, 두 딸과 함께 들어왔다.지난 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룬 대한항공은 한선수, 곽승석, 정지석 등 우승을 이룬 선수들이 건재한 상태에서, 프랑스 리그 득점 1위에 다양한 득점 능력을 갖춘 왼손잡이 라이트 윌리엄스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O(한국야구위원회)가 상벌위원회를 연다. KBO는 “16일(금) 오전 10시 30분 방역 지침 위반 관련 KBO 상벌위원회가 KBO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상 상벌위원회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NC 다이노스의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 등 4명의 선수는 서울 원정 숙소에서 외부인 2명과 술자리를 가졌고, 박석민이 지인이라 지칭한 외부인 2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박석민, 이명기, 박석민도 양성 반응을 보였다. 도쿄올림픽 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민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올림픽을 향한 4개월간 훈련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SK핸드볼코리아리그 2020-2021시즌을 마치고 지난 3월 19일부터 훈련에 돌입한 여자대표팀은 코로나19라는 최악의 변수 속에서도 진천선수촌과 강원도 태백에서의 훈련을 견뎌내며 마지막 출정을 앞두고 있다.이 가운데 국제핸드볼연맹(IHF)은 지난 7일 올림픽 엔트리 규정을 변경했다. 도쿄올림픽 준비 회의를 통해 기존의 올림픽 엔트리 규정(14+1)을 일부 변경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표팀 선수 운영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배구연맹은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을 위한 온라인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SNS를 통해 진행되며 사진, 영상 및 메시지 등 다양한 형식의 응원을 모집한다.먼저 1차 이벤트는 응원 메시지 이벤트로 올림픽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선수들에게 보내는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7월 15일부터 7월 24일까지 한국배구연맹 공식 SNS에 업로드된 게시물의 링크를 통해 접수받는다.이어지는 2차 이벤트는 집관 응원 이벤트로 팬들이 7월 25일부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20 도쿄올림픽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가 개관했다. 대한체육회는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도쿄올림픽 개최 기간에 맞추어 최초로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이번 도쿄올림픽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는 한옥을 모티브로 홈페이지를 구축하였으며 올림픽 기간 중 신속한 경기 정보와 대한민국 선수단의 소식을 전하게 된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의 VR전시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롯데 좌완 투수 김진욱이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에 추가 승선했다. 대표팀 기술위원회와 김경문 감독, 코칭스태프는 14일 내야수 박민우(NC)가 대표팀에서 하차한 후 추가 선발 선수를 의논했다. 기술위원회의 추천 및 감독, 코칭스태프의 논의 결과 KBO가 지난 3월 19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제출했던 사전 등록 명단(154명) 선수 중 김진욱을 선발했고 KBSA를 통해 교체 명단이 대한체육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올림픽 대표팀은 17일 오후 고척 스타이돔에서 첫 소집 훈련을 한다. STN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국가대표선수협회가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격려금을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14일 오후 4시 대한체육회 본관에서 국가대표선수협회로부터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 받았다.국가대표선수협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열중해 온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 방문해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박노준 국가대표선수협회장은 “올림픽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동안 올림픽을 목표로 땀과 눈물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프랑스 남자배구대표팀은 일찌감치 일본으로 향했다. 오키나와에서 사전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23일 도쿄올림픽을 앞둔 상황에서 오키나와 캠프 역시 쉽지 않아 보인다. 프랑스 대표팀은 지난 6일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했다. 선수단 전원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일본으로 향했고, 도착 후에도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표팀은 18일 도쿄로 떠날 계획이다. 선수단은 호텔과 훈련장 이동만 가능하고, 외식 등은 제한된다. 코로나 검사는 매일 진행되고 있다. 이 와중에 오키나와 시는 8일 간소한 환영회 등을 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체육회가 CJ제일제당으로부터 대한민국 선수단의 먹거리를 지원 받았다.대한체육회는 지난 9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한체육회 공식후원사인 CJ제일제당으로부터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지원 물품을 전달받았다.이번 지원 물품 전달은 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도쿄 현지에서 선수단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CJ제일제당 식품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이기흥 회장은 “이번 응원 물품 전달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와 박석민이 사과문을 전했다. 박민우는 올림픽 국가대표팀 하차를 선언했다. 먼저 황 대표는 14일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KBO리그 진행이 중단된 데 대해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 특히 해당 선수들이 원정숙소에서 외부인과 사적 모임을 가졌고, 구단은 이에 대한 관리부실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방역 당국의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선수뿐 아니라 대표이사 이하 구단 관계자들도 경중에 따라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석민은 &ldqu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파리 생제르맹으로 둥지를 옮긴 세르히오 라모스가 동료 킬리안 음바페를 언급했다. 라모스는 스페인 ‘아스’를 통해 음바페에 대한 조언을 남겼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다. 역사적으로도 최고의 클럽이다. 최고의 선수는 그 팀으로 가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지금은 음바페와 함께 하고 싶다. 난 이 팀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 이를 위해서는 팀이 최고의 전력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1998년생 음바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라 불리는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도 뿔이 났다. 1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볼트는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PK 실패한 선수에 대해 화를 낼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에 인종 문제를 끌어 들였다. 축구계는 물론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고 밝혔다. 볼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유로2020 결승전에서 잉글랜드가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했고, 3~5번 키커로 나선 마커스 래쉬포드와 제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부산아이파크가 포르투갈 국적의 윙어 헤나토 산토스(등록명 헤나토)를 영입했다. 여름 이적 시장 호주 국적 미드필더 에드워즈에 이은 두 번째 외국인 선수로 이로서 부산은 기존의 발렌티노스, 드로젝과 함께 외국인 선수 4명 등록을 마쳤다.헤나토는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CP 유스 출신으로 페레즈 감독이 코치로 있던 시절 가치를 높게 평가했던 선수이다. 이후 포르투갈 리그 1부, 2부에서 활약하며 각각 92경기 11득점 9도움, 85경기 9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2018시즌 스페인리그 2부 말라가 CF로 이적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장애인체육회가 한국교원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3일 오후 2시 한국교원대학교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한국교원대학교 김종우 총장, 양 기관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교원대학교는 지난 6월 교육부가 공모한 국내 최초의 체육 전문 특수학교 설립 대학에 선정됐다. 이로써 한국교원대학교 부설 체육 특수학교는 체육 분야에 소질 있는 장애학생을 모집 및 육성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의 교육권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프로축구단 수원FC가 호주 출신 수비수 라클란 잭슨(26)을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했다.잭슨은 지난 2014년 호주 브리즈번 로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5년부터 7년 간 뉴캐슬 제츠에서 활약했다.수원FC는 196cm 장신의 잭슨이 탄탄한 수비벽 형성은 물론, 세트피스에서 적극 공격에 가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잭슨은 “수원FC를 통해 K리그에서 뛸 수 있어 설레고 기쁘다. K리그에 빨리 적응해 팀의 후반기 탄탄한 조직력 축구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2주간 자가격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키움히어로즈가 데이비드 프레이타스를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출신의 내야수 윌 크레익(Will Craig, 27)을 영입했다.키움히어로즈는 13일 “윌 크레익과 연봉 37만1천달러(이적료 별도)에 2021 잔여시즌 선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994년 미국에서 태어난 크레익은 2016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22번)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지명 받았고, 202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당시 1라운드에서 지명될 만큼 잠재력이 뛰어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세계 최고의 아포짓 파올라 에고누를 등에 업은 이탈리아 여자배구대표팀이 도쿄행을 앞두고 있다. 다비드 마잔티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는 현지시간으로 16일 2020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일본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2020 도쿄올림픽 최종 명단 12인을 발표했고,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여자배구대표팀과 3차례 친선경기를 펼쳤다. 이탈리아 역시 일본과 같은 결정을 내렸다. 최종 12인 중 미들블로커만 4명을 택한 것. 보통 대표팀은 12인 명단 중 미들블로커는 3명만 포함시킨다. 마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새로운 외국인선수 모마(Laetitia Moma Bassoko, 29)가 한국 땅을 밟았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모마는 지난 11일 입국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13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자가격리를 진행 중이다.GS칼텍스는 개인훈련을 위한 스미스머신, 로잉머신, 사이클 등 개인훈련을 위한 각종 운동기구를 제공하는 한편, 구단 트레이너와 화상통화를 통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모마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코로나19로 인해 프로야구가 멈췄다. KBO는 12일 긴급이사회를 연 뒤 “7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편성된 2021 KBO 리그 30경기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순연됐다”고 밝혔다.이어 “1군 선수의 확진 및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 비율이 각각 68%인 두산(확진 선수 2명, 자가격리 대상 선수 17명, 코칭스태프 14명)과 64%인 NC(확진 선수 3명, 자가격리 대상 선수 15명, 코칭스태프 10명)의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렵고 타 팀의 잔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7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편성된 2021 KBO 리그 30경기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순연됐다. KBO는 12일 “10개 구단이 참여한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1군 선수의 확진 및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 비율이 각각 68%인 두산(확진 선수 2명, 자가격리 대상 선수 17명, 코칭스태프 14명)과 64%인 NC(확진 선수 3명, 자가격리 대상 선수 15명, 코칭스태프 10명)의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렵고 타 팀의 잔여경기 역시 형평성 문제로 개최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