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인도네시아는 저자세로 경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올림픽 티켓으로 가는 외다무 다리에서 만났다. 한국은 B조 1위, 인도네시아는 A조 2위를 차지했다. 공교롭게도 양 팀을 지휘하는 이들은 모두 한국인. 특히 인도네시아는 전력 상 열세에도 신태용 감독과 함께 업셋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바레인)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개최되는 AFC의 주요 행사에 대한 협의 차 한국을 방문한다.대한축구협회는 살만 회장, 바히드 카르다니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AFC 대표단이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살만 회장은 25일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27일 천안에 건립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29일에는 대한축구협회가 있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만난다. 아울러 정몽규 대한축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수호신’ 투수 정해영(22)이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을 달성했다.정해영은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6-2로 앞선 9회말 무사 1, 2루에서 구원등판했다.1이닝 동안 1피안타 삼진 1개를 잡고 세이브를 추가했다.이로써 정해영은 22세 8개월 1일만에 KBO 역대 22번째 100세이브를 달성하며 이전 기록인 임창용의 23세 10개월 10일의 기록을 24년 만에 앞당겼다.아울러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기록도 달성했다. 지난 2
[STN뉴스] 송서라 기자 = 하이브(HYBE)가 민희진 대표가 이끄는 자회사 어도어(ADOR)의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물증을 확보하고, 관련자들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하이브는 25일 "감사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하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을 작성한 사실도 인정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하이브에 따르면, 민 대표는 대면 조사와 제출된 정보자산 속 대화록 등 속에서 어도어 경영
[STN뉴스] 송서라 기자 = 가수 임영웅은 팬 사랑도 영웅급이다.임영웅이 건강기능식품 정관장 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내건 조건이 공개됐다. 임영웅의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24일 "눈물이 핑 도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글을 올렸다."정관장 매장 사장님이 '우리 입장에서는 10만원 대 이상' 이렇게 가격 상한선을 정해 놓고 굿즈를 주면 매상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본사에서 가격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 굿즈를 주라고 하더라"며 "임영웅이 계약 체결할 때 그런 조건을 내걸었다고 하더라. 혹시나 팬들이 위화감 느낄까 봐"라고 했다.네티즌은
[STN뉴스] 송서라 기자 = 영화 '범죄도시4'가 공개 첫 날 8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는 괴력을 발휘하며 영화관을 초토화했다. 이 수치는 '범죄도시' 시리즈 개봉일 최고 기록이다.'범죄도시4'는 24일 82만1631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 '쿵푸팬더'4(7621명)와는 관객수 차이가 100배 이상 났다. 이 수치는 전작을 통틀어 최고 기록이다. 3편은 첫 날 74만명, 2편은 46만명이 봤다. 1편은 16만명이 봤다.현재 추세라면 '범죄도시4'는 오는 주말 무난히 400만 관객을 넘어
[STN뉴스] 송서라 기자 = 개그맨 박수홍(52)이 가정사로 인해 23㎏이나 빠졌다고 털어놨다.박수홍은 24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서 "(가족과 송사로) 자존심뿐만 아니라 생리적인 모든 게 무너졌다. 검사를 했는데 호르몬 지수부터 골밀도까지 무너졌다. 지금보다 정확히 몸무게가 23㎏ 빠져서 뼈만 남았었다"면서 "지금은 많이 이겨냈다. 아내를 비롯해 이겨내게 해준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며 고마워했다.박수홍은 2021년 7월 23세 연하 김다예(30)와 혼인신고 했다. 1년 5개월 만인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STN뉴스] 송서라 기자 = 방송인 풍자가 임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24일 공개된 U+모바일tv '내편하자3'에는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하라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이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정자은행을 이용해 아이를 낳자는 남편의 이야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한혜진은 이해 할 수 없다며 "우리가 전부 아이를 안 낳았기 때문에 모르겠지만, 아이에 대한 건 결혼을 하는 것에 가장 큰 기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인생의 기쁨을 이 남자가 가져가는 것 아니냐"라고 주장했다.엄지윤 역시
[STN뉴스] 송서라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남다른 축구 사랑을 보였다.24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 '슈퍼맘 이현이의 일탈에 충격받은 이소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서 이현이는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 (이하 '골때녀') 출연 중이다. 이현이는 "'골때녀' 처음 방송할 때 오디오를 다 못 썼다. 다들 축구를 처음해서 너무 화가 나니까 욕을 했었다. 그런데 한 3년을 하니까 요령이 생겨서 욕은 덜 한다"며 '골때녀' 첫 시작을 떠올렸다.'골때녀'가 파일럿 프로그램일 당시 이현이는 'F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위르겐 클롭 감독이 취재진 앞에 섰다. 리버풀 FC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순연 경기) 에버턴 FC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팬 분들께 죄송하다. 오늘 밤 이것에 대해 더 이상 말할 것이 없습니다. 에버턴은 세트 플레이를 통해 두 골을 뿝아냈다. 이것이 그들의 강점 중 하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득점력 부재에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게리 오닐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울버햄턴 원더러스는 25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턴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순연 경기) AFC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오닐 감독은 “아마도 올 시즌 우리가 보여준 최악의 경기력일 것이다. 특히 전반전은 더욱 그러하다. 패스 실수 등을 범했고, 경합에서 패배했다. 이것이 형편없는 전반전으로 이어졌다. (다행히도) 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잔혹한 운명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이번 대회는 3위까지 올림픽 본선 직행, 4위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한 본선행이 가능하다. 올림픽으로 가는 길목에서 황선홍 감독과 신태용 감독이 외나무 다리 맞대결을 펼치게 된 셈이다. 한국은 1988 서울올림픽부터 2020 도쿄올림픽까지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에버턴 FC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순연 경기)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영국 리버풀 지역을 연고로 하는 지역 라이벌인 양 팀이다. 더비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지만, 리버풀은 우승 레이스, 에버턴은 잔류 레이스 중이었기에 승리가 더욱 절실했다. 에버턴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26분 세트 플레이 이후 리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울산현대가 요코하마 마리노스 원정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북현대도 눈물을 흘렸다.울산은 24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닛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요코하마와의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무릎을 꿇었다.울산은 3골을 실점하고도 2골을 터뜨리면서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승부차기에서 고개를 숙이면서 결승 진출은 좌절됐다.울산은 4-3-3 전술을 가동했다. 주민규, 루빅손, 엄원상이 공격을 구성했고 이동경, 마테우스, 이규성이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결승행에 실패했다. 울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4강 2차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경기에서 정규시간까지 2-3으로 밀렸다. 하지만 1,2차전 합계 3-3으로 연장을 거쳐 승부차기로 갔다. 울산은 승부차기에서 울산은 지난 17일 홈에서 열렸던 1차전에서 이동경의 골로 1-0으로 이겼다. 덕분에 클럽월드컵행을 확정하고 결승행에 좀 더 유리한 위치에서 2차전에 나섰다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네덜란드 펩 과르디올라가 리버풀에 제격이다?리버풀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령탑 변화가 생긴다. 클롭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기 때문이다.리버풀은 지난 2월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발표했다.리버풀은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서의 생활을 정리한다. 함께했던 코치진도 떠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떠나는 이유는 번아웃이다. 그동안 너무 지쳤다는 것이 설명이다.클롭 감독은 "많은 사람이 충격받을 거라는 걸 이해한다. 리버풀, 도시, 팬들의 모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이 쓸데없는 자신감을 보였다.클린스만은 최근 오스트리아 토크쇼에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코치와 함께 출연해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클린스만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령탑 자리가 비는 친정팀 바이에른 뮌헨에 대해 언급했다.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이 물러나면서 새로운 사령탑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클린스만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선수, 감독으로 총 두 번을 경험했다. 충분하다”고 언급했다.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관심이 없다는 뜻이었는데 근거 없는 자신감이다. 떡 줄 사람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37)이 KBO리그 최다 홈런 기록자로 우뚝 섰다. SSG 랜더스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최정은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롯데 투수 이인복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때려냈다.최정이 기록한 홈런은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이다. 최정은 이 홈런 전까지 467홈런으로 이승엽(현 두산 베어스 감독)과 공동 1위를 기록 중이었지만, 단독 1위로 치고 나가게 됐다. 최정은 2005년 프로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생각을 전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이번 대회는 3위까지 올림픽 본선 직행, 4위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한 본선행이 가능하다. 올림픽행을 두고 황선홍 감독과 신태용 감독이 외나무 다리 맞대결을 펼치게 된 셈이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황선홍 감독은 “인도네시아의 강점 중 하나는 신태용 감
[STN뉴스] 유연상 기자 =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우완 에이스’ 중 한 명인 前 KIA 타이거즈 소속 윤석민(38)이 일곱 번째 도전 만에 ‘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 본선은 지역 예선 통과자 및 예선 면제자 총 242명이 출전한다. A조(121명)와 B조(121명)로 나뉘어 진행되고 A, B조에서 각각 상위 25명씩 총 50명이 KPGA 프로로 선발된다. A조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렸고 B조는 25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다.A 조로 나선 윤석민은 23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