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韓에 감사, ‘분노의 질주’ 시리즈 최고 기록 경신”

2019-08-19     박재호 기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주인공 드웨인 존슨가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8일 드웨인 존슨은 SNS에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을 깬 한국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미국 매체 데드라인의 '분노의 질주: 홉스&쇼' 한국 박스오피스 기사를 담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 박재범이 댓글로 태극기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개봉 5일 만에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전작보다 월등히 빠른 기록이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12일째 200만 관객을 넘었고 '분노의 질주: 더 세븐'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던 바.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흥행 돌풍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쇼(제이슨 스타뎀 분)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다.

 

사진=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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