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탠바이] '4G 만에 수비' 서건창, 선발 2루수…송성문 9번·3루수

2019-08-16     박승환 기자
키움 서건창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서건창이 2루수로 나서며, 송성문이 선발로 출장한다.

장정석 감독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14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키움은 전날과 대동소이하게 라인업을 꾸렸다. 장 감독은 "1~7번까지는 라인업이 동일하며, 8번에 포수 이지영, 9번 3루수 송성문이 나선다"며 "상대성을 보고 라인업을 꾸렸다. 박동원-이지영-송성문이 구창모에게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은 이날 이정후(좌익수)-김하성(유격수)-샌즈(우익수)-박병호(1루수)-서건창(2루수)-박동원(지명타자)-임병욱(중견수)-이지영(포수)-송성문(3루수) 순으로 나서며, 선발 마운드는 이승호가 오른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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