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지효와 열애인정 후 첫 활동...14일 싱가포르 출국

2019-08-14     박재호 기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강다니엘이 트와이스 지효와의 열애 인정 후 첫 활동에 돌입한다.

강다니엘은 이날 오후 해외 팬미팅 일정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한다. 그는 16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18일 홍콩, 9월 7일 방콕, 9월 13일 타이베이에서 팬미팅 ‘COLOR ON ME(컬러 온 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싱가포르 팬미팅은 강다니엘이 지효와의 열애 인정 후 갖는 첫 공식석상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측 소속사는 최근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강다니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열애에 대한 심경을 직접 밝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미리 말할 수 없었던 것도, 여러분과 저의 이야기들로만 가득해도 넘쳐날 이 공간에 이런 이야기들을 남기는 것도 많이 미안하다”며 팬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보듬어 드리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저의 몫이자 제가 해드리고 싶은 것”이라며 “그 몫을 해내기 위해서는 언제나 가장 중요하게 여겨 왔던 것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는 가수 강다니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다니엘을 지난달 25일 솔로 데뷔 앨범을 ‘color on me’를 발표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STN스포츠 DB

sports@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