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남경주 "이현우, 대사할 때 객석 빵 터진다"

2019-07-22     김주윤 기자

 

[STN스포츠=김주윤 기자]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이현우의 연기를 언급했다.

22일 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뮤지컬 '맘마미아' 출연 배우 최정원, 남경주, 이현우가 출연했다.

남경주는 배우 이현우를 어떻게 보느냐는 말에 "지금 굉장히 성장하고 있다. 이현우 씨가 바르고 댄디한 이미지라 지금 하고 있는 해리 역과 딱 맞는다. 이현우 씨가 대사할 때마다 객석이 빵빵 터진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이날 코너의 고정 질문인 수입을 물었다. 남경주는 "연습하러 갔을 때 만난 후배들에게 무조건 쏜다. 그래서 후배들 많을 때 피해서 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정원은 "배우들이 30명 정도 되는데 한 달에 두 세 번 정도 회식을 쏠 수 있다. 메뉴는 치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현우는 "저희 팀원들 평양냉면에 수육 정도 사줄 수 있다"라고 대답했다. 매일 가능하냐는 말에 이현우는 "매일 먹으면 질린다.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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