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쏟아지는 비, 20일 퓨처스 올스타 취소…역대 세 번째

2019-07-20     박승환 기자
창원NC파크

[STN스포츠(창원)=박승환 기자]


제 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2019 KBO 퓨처스 올스타전이 취소됐다.

20일 오후 12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9 KBO 퓨처스 올스타전이 취소됐다. 19일 열릴 예정이었던 퓨처스 올스타전은 제 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우천 연기됐고, 빗줄기가 잦아들지 않아, 결국 취소됐다.

전날부터 많은 비가 내린 창원은 여전히 폭우가 쏟아졌고, 그라운드의 상황을 점검한 KBO는 오전 10시 퓨처스 올스타전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날 전까지 역대 퓨처스 올스타전 취소 사례는 두 번이 있었다. 2012년 창원과 2014년 광주에서 각각 한 차례씩이 취소됐고, 이날 퓨처스 올스타가 취소되면서 역대 세 번째가 됐다.

한편 창원NC파크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추후 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낮다.

사진=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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