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문세윤 "게스트에서 스페셜DJ…뮤지 안 왔으면" 웃음

2019-07-15     김주윤 기자

 

[STN스포츠=김주윤 기자]

'컬투쇼' 문세윤이 스페셜 DJ 소감을 전했다.

15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문세윤이 스페셜DJ로 참여했다.

방송시작 문세윤은 "게스트에서 스페셜DJ로 업그레이드 한 문세윤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월요일 스페셜DJ를 맡았던 뮤지에 관해 "요즘 뮤지 씨 배에 기름이 낀 것 같다. 어떻게 자리를 비울 수 있냐"라고 했고 김태균 또한 "음악 프로그램 등 섭외가 많았나보다. 그래도 스페셜 DJ 자리를 안 놓던 친구였는데 이제 돈을 따지는 것 같다"라고 말해 다들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문세윤은 "제가 잠깐 자리를 비웠을 때 뭐라고 하더니 2시간 동안 비울 수 있냐. 다시 안 돌아왔으면 좋겠다. 자리를 비우면 안 된다라는 걸 본보기로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 말에 김태균은 "문세윤 씨는 어떤 좋은 프로그램에서 섭외해도 컬투쇼 이 시간만큼은 양보 못 하는거냐"라고 물었고 문세윤은 '컬투쇼'를 하겠다고 웃으며 대답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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