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2타점’ 이재원, 요키시 앞 솔로포 가동 ‘시즌 11호’ [S크립트]

2019-07-14     이보미 기자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

SK 와이번스 이재원이 전날 역전 2타점에 이어 14일 시즌 11호 홈런을 터뜨렸다. 

포수 이재원은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7번 타자로 선발로 나섰다. 

이날 키움이 선발투수는 요키시였다. 이재원은 3회말 요키시의 7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이재원의 시즌 11호 홈런이었다. 솔로포를 가동하며 스코어 1-0을 만들었다. 

지난 13일에는 이재원이 2-2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끈 바 있다. 홈런으로 흐름을 이어갔다.
 

사진=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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