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TV픽] ‘아침마당’ 박광덕 “먹방 벗어나려고 위절제수술 했다”

2019-07-11     손현석 기자

[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아침마당’ 박광덕이 위절제수술을 한 사실을 고백, 화제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나는 몇번’ 코너에선 ‘먹방, 우리 식문화에 도움이 될까’라는 주제로 방송인 박광덕, 의사 홍혜걸, 요리연구가 홍신혜 등이 가열찬 토론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먹방 대가’로 출연한 박광덕은 먹방을 피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운동 하면서 20년 동안 삶이 먹방이었다”며 “그렇게 먹어야 에너지 소비를 충당하니깐 어쩔 수 없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예전에는 삼계탕 7~8그릇은 기본이었다. 라면 죽을 끓여서 먹고 거기에 밥도 추가해서 먹고 그랬다. 초밥 같은 건 140개 정도는 먹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걸 벗어나기 위해 위절제수술을 했다. 이젠 먹방에서 탈퇴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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