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할리웃] 캐머런 보이스, ‘투병 중 수면 발작’ 사망...향년 20세
2019-07-08 박재호 기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캐머런 보이스가 젊은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났다. 향년 20세.
7일(한국시간) 보이스의 대변인은 공식성명을 통해 “보이스가 투병 중이던 질환으로 수면 중 발작 증세를 보여 사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확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안타까운 소식에 디즈니 CEO 밥 아이거와 ‘그로운 업스’에서 보이스와 호흡을 맞춘 애덤 샌들러 등 할리우드 인사들은 애도의 메시지를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보이스는 최근 디즈니의 대표 악당 후손들의 이야기를 TV시리즈 ‘디센던츠’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다. 또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에서 쇼커의 성우를 맡았다. 그는 영화 ‘미러’ ‘이글아이’ ‘그로운 업스’ 등에서 아역배우로 연기활동을 시작했고 성인이 된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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